내가 늦게 깨달은 1가지
실망, 고통, 슬픔, 두려움, 외로움.
살다 보면 이런 감정들이 끝도 없이 밀려온다.
이게 왜 나한테만 일어나는 일인지,
왜 이렇게 인생이 힘든 건지
답을 찾지 못한 채 그냥 버텨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시기들을 지나고 나면 알게 된다.
그 시련들이 나를 망치거나 부순 게 아니라,
조금 더 단단하게 다듬고 있었다는 걸 말이다.
빛나는 사람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품고도 계속 걸어온 사람이다.
넘어지고, 울고, 주저앉았다가도
다시 일어나서 한 걸음씩 걷는 사람.
그 사람만이 진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안다.
어두운 길을 걸어본 사람만이
빛의 소중함을 안다.
고생 없이 손에 들어온 것은
몸에 익숙하지 않지만,
고생해서 얻은 것은 소중해서
절대로 손에서 놓고 싶지 않게 된다.
고생한 만큼,
소중한 것도 늘어간다는 말이다.
- 사이토 시게타
+ 제이슨 @
시련은 나를 무너뜨리기 위해 오는 게 아니다.
나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오는 것이다.
오늘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