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하지말라#송길영#북스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기만 한다면 발전하는 자신을 볼 수 없다. 먼저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어
그 부분을 채워나가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에
충실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는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로 더욱더 기술 변화는 빨라져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일이 다르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미래를 콕 집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앞으로 사회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게 될 지 정도는 눈치챌 수 있다.
“당신은 혼자 삽니다.
당신은 오래 삽니다.
당신 없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퇴직하고 나서 그 이후의 삶도 우리의 삶이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점점 더 장수하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미래의 사회를 세 가지로 예측한다.
1. 분화하는 사회
2. 장수하는 인간
3. 비대면의 확산
당겨진 미래로 가치관을 바꿔 사회에 적응하는 삶의 주도권을 잡아 스스로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코로나로 대면 세상보다 비대면 세상에서 기술을 받아들여 빨리 적응하는 법을 이미 배웠다.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는 무수히 많아질 테니 그에 따른 적응력을 키워나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애를 써야 한다.
“인간이 나는 뭘 해야 하지?”
“나에게 팔 게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단순하고 어려운 일들은 인공지능으로 점점 대체 되어가고 있다. 점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줄어들고 있으니 앞으로 개인은 무엇을 해야 할까.
-1960년대 : 택시 운전기사, 은행원, 버스안내양
-1970년대 : 건설 기술자, 트로트 가수
- 1980년대 : 금융인, 야구선수
- 1990년대 : 프로게이머, 외환딜러
- 2000년대 : 국제회의 전무가, 공인회계사
시대별로 좋은 직업이었다고 한다. 앞으로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첫째 , 이성적 사고를 할 것
둘째, 업의 진정성을 가질 것
셋째, 성숙한 공존
앞으로 자신의 능력과 배경을 계속 업데이트 해 나가면서 성장해 나가려는 노력은 아마 평생토록 해야할 것이다.
https://brunch.co.kr/@ame44/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