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길에서 우연히 마주쳐도 널 알아볼 수 없겠다.
당연히 알아볼 수 있을 거라고,
그래서 일부로 사람 많은 곳에 찾아가기도 했었는데
안 되는 거였나 봐.
오늘 오랜만에 직장인 체험하며 출근 시간에 지하철을 탔는데, 너랑 닮은 사람이 있어서 놀랐어. 그리곤 깨달았다. 약속하고 만나지 않는 이상 나는 너를 알아볼 수 없겠다는 것을. 속상한 아침이네.
#오늘의일기
글쓰기와 훌라를 꾸준히 하고, 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