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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명수 Oct 02. 2017

발자국

한 길만을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

애타는 마음위로

세겨지는 너의 발자국


앞만 보며 가야 하는 너이기에

조용히 너만을 따르는

그들의 행군을 볼 수 없겠지만


내가 바라보건데

한걸음 한걸음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라

한 걸음 멀리서 보니

은하수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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