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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작
남편의 잠꼬대에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잠자리에 든다.
어제와 별반 다를것이 없는 오늘이지만,
나는 더 이상 어제의 내가 아니다.
- 앙드레 지드를 기억하며-
일상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