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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베짱이 지샘 Jun 12. 2021

8.3. 제주놀이 6일차

한라도서관, 관덕정, 다이나익 메이즈, 벨롱장

오늘은 딸이 픽한 곳 위주로

맥도널드 맥모닝: 1호가 맥도널드 맥모닝을 먹고싶다고해서 9시에 출발~  맥모닝은 집에서서 잘 먹지 않는데 나쁘지 않다. 세계어디나 맥도널드가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은듯. 커피라지 사이즈가 1800원 하니 여행지에서 쉬기도 좋고 현지식당을은 더 비싸니 집나가면 한번씩 맥을 찾게된다.


한라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책도 많아서 경남독서한마당 책을 다 찾을 수 있다. 공공도서관대출증도 만들어서 책도 빌려왔다. 신분증과 본인소유 휴대폰이 있으면 발급해주고 전국 어디서도 쓸 수 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발급해주어서 5권을 빌려왔다.제주도에 있으면서 한라도서관을 자주 찾았다. 추천도서를 읽으면 좋겠지만 주로 만화책을 보러 가자고 해서. 그래 만화책이라도 읽는게 어디니.

관덕정분식: 점심으로 찾아간 곳. 깔끔하니 맛있음. 아보가토 비빔밥 굿~

관덕정: 제주관아. 이 더위에 한복입고 와서 사진찍는 애들 알고보니 모두 중국인들. 요즘 중국관관객이 많이 줄긴했다는데 그래도 이런데서 보게되네.

다이나믹메이즈 화산섬의 비밀: 1호기 딸이 가보고 싶다는 곳. 여러미션은 통과해서 빠져나오는 체험장이다. 1호기는 기록을 위해 앞서가고 2호기 아들은느린 엄마 응원. 레벨2도 하고 싶다고 해서 세명이서 하고 옴. 애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네이버에서 제주아트리움과 패키지로 9천원에 구입, 레벨2는 현장결제 4천원했다.

세화문구점: 제주도 분위기 물씬예쁜 엽서가 많다. 오후 6시 까지라 그 전에 가야함.

벨롱장: 세화해변에 토요일마다 선다는 장. 예쁜것들이 많아서 물욕이 앞서지만 꾹 참고 귀걸이, 요거트, 빵, 문어꼬치 사고 먹고 구경~ 집시같은 사람들이 직접만든 주얼리늘 파는데 같이 있는 남자들은 외국인. 저 여자는 어떻게 해서 집시가 되어서 또 여기까지 흘러왔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제주유스오케구경: 세화해변 바로 옆 해녀박물관야외에서 유스오케공연이 7:30분에 있다고 해서 또 지나치지 못 하고 구경했다. 레파토리가 역시 우리오케스트라와 비슷. 학교 오케를 다니는 1호기도 관심있게 듣고 나 따라 공연많이 본 신랑도 나름 평가를 내린다. ㅎ 모기와의 사투때문에듣고 싶은것을 뒤로하고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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