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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pecial J Oct 19. 2019

#2. 자신과의 싸움

같은 전공의 언니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우울하고 피곤하다"


대학원생이라면 잘 아는 감정이다. 같이 밥을 먹자고 했다.

그 분은 이렇게 말한다.


"회사는 조직과의 싸움인 것 같은데, 대학원은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대학원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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