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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수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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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수현 Jul 16. 2022

수현생각

03 진짜 나를 알아가는 중

잘 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신 있게 했던 내 행동들은 결국 원하지 않았던 실수가 되었다. 그 실수들을 통해 지금이라도 깨닫게 되어 나의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나는 여전히 성장 중이고 나는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아가길 원하고 하루하루 조금 더 나아지고 싶어 노력하는 편이다.


보통으로 나는 내가 누군가들에게 좋은 사람이길 따뜻한 사람이길 그렇게 보이길 바랐던 날들이 대부분이었다.


선한 영향력도 물론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내가 나 자신부터 지킬 수 없다면, 내가 진정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챌 수 없다면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일까 - 싶다.


말로만 괜찮아 , 행복해 가 아닌

진정으로 괜찮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만 이기적으로

나를 더 우선으로 나만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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