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잃고나서 후회하면 뭐하나

주치 약사 + 의약품 멤버십 할인 = 메디케어 365 

지난 2017년 

의욕 넘치게 일했던 탓인지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다. 

한번 어려움을 겪었더니, 부쩍 건강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많이 생겼고

잃고 후회하면 뭐하냐는 생각에 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 운동을 기본으로 하면서

약과 의학 정보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운좋게 작년 하반기 참가하는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약사 출신 스타트업 대표님 통해 의학 정보와 내 건강 상태를 종종 알게되어 객관적인 시선으로 내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 사무실이 가까웠던게 신의 한수!

한번 파괴된 건강을 복구하는 과정은 당연히 힘들뿐아니라 돈과 시간 역시 상당히 든다. 잃고나서 후회하면 뭐하나. 잃기전에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정작 그때는 이렇게 될 지 몰랐지...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나'에서 '주변 사람'으로 자연스레 그 대상이 확대가 된다. 가족들 건강을 평소에 챙기는 것이 금전적인 비용을 아끼는 쉬운 '보험'이라는 깨달음! 거기에 효자 소리 듣는 보너스까지.

거기에 연말을 맞이해 직장 동료 건강 챙기는 선물도 하고 싶었던 연말

마침 그때, 

이런 고민을 하던 기가 막힌 타이밍에, 이런 문자를 받았다. (고마워요 나대표)

제공되는 베네핏이 딱 내 상황과 일치했던 터라 바로 와디즈 펀딩ㄱ
(펀딩링크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754)

1. 전문가의 건강 상담(1순위)

2. 의약품 할인(나와 가족, 지인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할인)

3. 연말 선물용으로 제품 리워드(홍삼과 프로바이오틱스)

와디즈 펀딩 덕에 말도 안되는 가격에 홍삼과 유산균 선물을 구매하여 연말 선물로 사용했고, 

지난주 드디어 메디케어 365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봤다. 

메디케어365 멤버십 카드

펀딩 보상인 홍삼과 프로바이오틱스

펀딩 보상품 배송과 함께 내 멤버십 카드가 도착했다. 가맹 약국 방문시 제시하면 상담과 할인이 가능하다고! 현재 서비스 가능한 약국은 사무실에서 10분 거리라 바로 방문해봤다. 

메디케어 약국 @ 시청

시청역 근처 메디케어 약국을 방문!

나와 가족들 상태를 상담하고, 그에 맞은 제품을 고를 수 있었다. 

1. 나 : 비타민

2. 아버지 : 비타민, 기력강화 한약

3. 어머니 : 칼슘제, 다이어트 한약

4. 할머니 : 칼슘제

보통 약국가서 약을 고를때, 특별한 이유 없이 추천 해주는 약은 광고를 하는 약이거나 약국과 긴밀한 관계의 제약사 제품으로 알고 있다. 

메디케어 약사님은 약 성분을 하나하나 확인해주시고 더 좋은 제품을 추천해주는 전에 없는 경험을 해주셨다. 

비타민의 경우 임팩타민이 광고를 많이 하지만, 성분면에서 비맥스 제품이 더 좋다고 얘기해주시며. 

친절하면서 디테일한 설명을 받아보니, 주치 약사가 괜히 주치 약사가 아니구나. 

외국에서는 주치 의사 만큼이나 주치 약사 개념도 대중화 되어있다고. 의료비가 비싼 국가에서는 일반적인 경우 약국을 방문해 약사와 상담하여 약으로 치료를 하고, 정말 심각할 때 병원에 간다고. 우리 나라에서도 이 주치 약사 개념을 도입해,

일상에서 더욱 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단다. 

이 미션에 공감을 하고, 필요성에 동의를 한다. 

한약은 택배로

주문한 한약은 택배로 고향집에 바로 발송! 

만족스러운 상담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하고, 과연 할인은 얼마나?

궁금함을 안고 카드를 긁었다. 

실...실화냐???

약제비 총액 : 410,000 원

총수납금액 : 150,000 원 (36% 가격)

할인율 64%정도. 

훌륭한 가격에 말.잇.못.

정기적으로 약국에서 약을 사거나, 꾸준한 건강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분에게 이 서비스를 추천한다. 

본래 병원도 약국도 갈 일이 일년에 몇 번인 나였지만, 이제 정기적으로 나와 가족을 위해 의약품 소비자가 된 현 상황에 이 서비스는 가성비와 퀄 모두를 만족하는 서비스다. 

2018년 첫 이용한 스타트업 서비스. 아주 칭찬해~ 

#스타트업 #2018 #건강 #약국 #메디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