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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윤지월드
Jun 21. 2024
요즘 배우는 것
이과생이 못된 자의
복잡한
것에 대해서나 복잡할 게 아닌
것에서나
어떤 '정도'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수치화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예를 들어
"
난 적당히
눈치없는 게
좋아
"
라고
생각하거나
말할 때
0
에서 10이
있다고 하면
없는 쪽으로 3?4정도?
라는
식의
표현을
하는 것이다.
숫자를 포기하는데 있어서
어떤 미련도 회한도 없었던 수포자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다.
세상일 모른다.(유추의 끈은 놓지 못하는 문과인)
이렇게 표현하는 것의 매력은,
간단하면서 허름하진 않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발랄함
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냥은 좀 성의없고 중언부언은
꼴값
이고
그 사이 어디쯤으로 내 호불호를 표현하기
.
마음에 든다.
그런 의미로
짝꿍특집
정준하 드립
10
점은 너무 많은 것 같고 8점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9점 드릴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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