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4 (일)
오전 08:30 그린스무디 1잔
오전 11:50 바나나 2개
오후 12:40 현미 누룽지 한 주먹
오후 12:50 홍시 2개
오후 01:20 현미 누룽지 두 주먹
오후 04:00 현미쌀밥, 두부, 우엉조림, 고추장, 백김치, 배추김치, 생오이
오래간만에 찾아온 몸살감기다. 난 감기몸살에 걸리면 특히 허리가 쑤신다. 몸이 무거워 운동도 건너뛰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계속 재채기에 콧물이 난다. 그래도 콧물은 어제보다 덜 흐르는 편이다. 건선환자는 아프다고 함부로 약을 먹으면 안 된다. 모든 종류의 약은 인공화합물이기에 건선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약을 멀리하고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오후 늦게서야 일어나 바나나와 누룽지를 먹었다. 입맛이 없었지만, 먹다 보니 기운이 나서 밥까지 챙겨 먹었다.
어깨 재활을 위해 스트레칭용 목봉을 하나 사기로 했다.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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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건선, 중간점검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