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커피의 맛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greenut Dec 31. 2019

어떤 카페에서의 낙서

꽃샘추위 속 제법 따뜻했던 어느 날.

달콤하고 시원한 아인슈페너 한 잔을 마시며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끄적끄적, 기록했던 하루.

  

볕 좋은 날, 창 밖에는 오후의 공기에 실린

작은 봄 향기가 가득해서 더 즐거웠던 어떤 카페에서의 낙서.


-


어떤 카페에서의 낙서

2019 / 148 x 210 mm / Pen on paper + Photoshop CC

©greenut(Hye ryeon Kim)


-


일러스트레이터 greenut 김혜련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