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의 ‘공기’를 살피고 바꿔가는 일
002. <공기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인생여행자의 조직문화 탐사기
: 일터의 ‘공기’를 살피고 바꿔가는 일
1. 우리가 하는 일, 그 일을 하는 방법, 그리고 왜 그 일을 하는지를 더 철저하게 생각해야 한다. (독일 디자이너, 디터 람스)
2. ‘자동차회사에서 인사와 조직의 나아갈 바를 연구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책임매니저’라고 정의하는 건 나의 일을 표면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3. ‘모든 회사마다 저마다 독특한 공기가 있다.’ (‘우아한 형제들’ CCO 한명수, <말랑말랑 생각법> 중에서)
4. 새로운 조직에 처음 발을 내딛을 때 우리는 순식간에 그 조직의 ‘공기’를 파악하게 된다.
5. 출근 첫날에서부터 시작하는 온보딩(Onboarding) 경험은 이후 조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6. 글로벌 최대 인사관리(HR) 담당자 컨퍼런스인 SHRM 2019에서 ‘구성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이란 단어를 인상적으로 접했다.
7. ‘구성원 경험(EX)'은 조직 적응, 업무 성과, 협업, 조직 몰입도, 고용 유지 등에 큰 영향을 준다.
8. ’사람과 조직, 그리고 일‘에 대해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더 만족하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를 만들고, 조직과 적합성이 높을 사람들을 채용하고, 그들의 경력개발 고민을 들어주고 전환 배치를 도와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해 줄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일터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더 낫게 구성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일하고자 했다.
9. 그 첫 시작으로 ‘신규 직원의 온보딩 경험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로 잡고 추진했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 구성원들의 일상의 일터 경험에 따라 ’신규 입사자 온보딩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10. 어떻게 구성원들의 일상 경험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지 깊게 파고들고 파고든다. 조직 안에 ’좋은 공기‘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 오늘의 글쓰기 리추얼은, 제가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문화> ’인생여행자의 조직문화 탐사기‘ 오늘자 글의 주요내용을 발췌,요약했어요 :)
모두 활기차고 즐거운 오월의 첫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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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_조직문화 탐사기_정연 https://maily.so/allculture/posts/e2f6bd40?mid=6b62f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