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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gent Nov 17. 2016

DEVIEW 2016 에 다녀오다

네이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개발 관련 컨퍼런스

바빠서 포스팅을 계속 미루다가 오늘에야 올린다.ㅎ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데뷰2016에 신청 5분전이니 신청하라는 글을 보아서, 정말 갑자기 신청했다.

10월 24~25일(월~화) 이틀 동안 열리는 행사였는데, 하루 씩 신청하는 거였고

시험 스케쥴이 확실히 나오지 않았을 때였는데 왠지 화요일에는 시험이 많을 것 같아서 월요일에 신청을 했다.

결론적으로 24, 25일 모두 시험이 있었는데, 너무나 가고 싶었기 때문에 그냥 갔다.

24일 오전에 시험을 보고 부랴부랴 코엑스 그랜드볼룸으로 향했다.


점심시간이라 진행 중인 프레젠테이션은 없었고, 다행히 부스에 사람도 많이 없었다.

자유 분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노트북으로 코딩하고 있는 분들도 계셨다..


자바스크립트 양대 산맥 앵귤러와 리액트는 데뷰에서도 중요한 사안이었다.

앵귤러 vs 리액트 라는 프레젠테이션도 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듣지 못했다ㅠㅠ 아쉽다

결과는 미세하게 리액트가 이긴 것 같다(?)

인터넷 분위기를 보면 앵귤러는 2로 넘어가면서 욕도 먹고 풀이 꺾이는 느낌이고..

리액트는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듯 싶다.


등록을 하니까 이것저것 챙겨준다. 원래 팔에 고무(?) 팔찌 같은 걸 주는데 그게 다 떨어졌단다ㅠㅠ 아쉽.

파란 에코백도 줬다! 안에는 초코바 2개, 생수, 펜, 메모장 등이 있었다. 무료 커피 쿠폰도 줬다!

입장권을 팔에 차고.


NHN 엔터의 TOAST!

이 서비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전에 봤었는데,

기업에게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타겟팅을 한 듯 싶었다.

AWS와 Azure 사이에서 힘 내주길.

코딩굇수님들이신가..

네이버가 최초로 만든 로봇.

실내 3D 지도를 제공하는 로봇이다. 

네이버에서 로봇을 만든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해먹남녀. 서비스가 많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대단하다.

무료커피를 받아서 마셨다. 무지 맛있었당.

네이버 랩스의 자율 주행 자동차 소개 영상.

신기했다. 특히 자동차 전면부를 보여주는 영상을 보면 모든 객체를 identify하는 게 나오는데.. 우왕..

요새 잘나가는 파파고~

여기서 이벤트 참여하고 담요 받아왔다!

나오자마자 깔았었는데 통역 품질, 특히 음성인식 기술이 매우 좋아서 놀랐었다.

네이버 오픈소스.

깃헙에서 스타 누르고 포스트잇?을 받아왔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받은 것들ㅎㅎ

왼쪽은 파파고 담요, 가운데는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보틀, 오른쪽은 egjs 맨투맨 티셔츠.

잘 쓰겠습니당ㅎㅎㅎ (이거 모으러 온 듯...?)

네이버 지도 자석도 받았다! 넘나 귀여움ㅠㅠㅠㅠ 10개쯤 받아오고 싶었다

Fuse라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었다.

영어로 발표하셨는데 영어도 잘 하시고 발음도 좋고 해서 잘 들었다.

네이티브도 지원하고, 속도 개선도 눈에 띄고. 


뒤에 바로 또 수업있어서 하나 듣고 부랴부랴.... 학교로 돌아왔다


내년에 또 와야지. 내년에 또 만나 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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