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며 나 챙기기
이때까지 내가 크게 오해했던 것이있다.
열정과 노력에 관한 것인데
일을 하고자 할때 제일 먼저 열정과 노력이 필요한 줄 알았다.
그래서 내가 시작한 일이 지지부진해질 때면 열정과 노력을 다하지 않는 나를 책망하곤했다.
하지만 이건 나의 문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더라.
열정과 노력이 먼저가 아니라.
새로운 정보(책, SNS, 뉴스 등)와 경험(활동, 사람, 신사업 등)이 먼저더라.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통해 희망이 생기면 열정과 노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책을 보고 어떤 정보를 얻었을 때 이 방법을 나한테 적용했을 때 변화할 나의 모습에 대한 희망
대화를 통해 어떤 아이디어를 얻었을 때 사업에 적용했을 때 사업이 성장할 가능성에 대한 희망
이것이 내게 열정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노력하게 만든다.
그래서 새로운 정보와 경험이 중요하다.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와 경험. 그 속에서의 희망을 통해 우리는 열정을 다하고 행복감을 느낀다.
가끔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고 무얼 해야할지 막막할 때
정보와 경험 → 희망 → 열정과 노력
공식이 체화되었다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새로운 무언가를 하면 된다.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침대서 일어나 근처를 걸어도 좋다.
걷다보면 새로 오픈한 가게가 보이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눈에 들어온다.
사업에 도약이 필요하거나 반전이 필요할때
무작정 열정과 노력을 쏟을 것이 아니라,
내게 희망을 만들어 줄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끊임없이 찾아나서라.
그 작은 노력이 나를 꿈꾸게 하고 달리게 하는 양분이다.
열정과 노력을 동기부여 측면에서 보자.
내가 팀장급 이상이라면 팀원들을 동기부여할 책임이 있다.
동기부여는 희망을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팀장은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제안하고
팀원에게 이걸 왜 해야하는지
어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그림을 그려줘야한다.
그 그림이 마음에 들면 자연스레 희망이 생긴다.
그때 비로서 열정이 생기고 스스로 생산성을 높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