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늘 그 자리에 있다
떠나간 건 너 뿐이다항상 같은 자리에서 잠이 들고같은 자리에서 눈을 뜬다같은 곳으로 출근하고같은 곳에서 퇴근한다
늘 같은 풍경, 같은 버스, 같은 루트 속에 살아간다
떠나간 건 너뿐이다
주말에도 동네에 있거나갔던 데만 가지 새로운 데는 잘 가지 않는다풍경도 일상도 그대로고
나도 내 자리도 늘 그대로다떠나간 건 너 뿐이다
고민하고 방황하고 글쓰는 직딩(에서 이제는 자유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