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열정도는 6살, 유닉스는 42살!

열정도 6주년 기념 '다같이산다' 프로젝트 中 유닉스편

2014년 코끝이 시려워지는 무렵에 시작한 열정도가 2020년, 6살이 되었습니다.

열정도를 시작할 때보다 더 어려움이 많았던 올해 2020년은 코로나로 아주 짙게 물들어버렸지요.


코로나19로 크게 깨닳은 비대면 시대, 오프라인과 대면이 필수인 열정도가 비대면 소통 방법을 새로이 인지하고 배움이 많아진 계기이기도 합니다.


열정도의 창립일은, 1년중 가장 크게 진행하고 한 해를 정리하며, 자축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고객님들과 직접 만날 수 없다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이곳은 출판 업체가 많아서 인쇄소 거리로 유명 했지만, 그 외에도 유명기업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열정도에 찾아 오려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유닉스전자 UNIX 건물이 있습니다. 드라이기와 고데기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UNIX는 올해로 42살이 된 헤리티지 브랜드 입니다. 2014년 열정도가 시작하던 무렵, 주변을 살펴보니 가장 큰 건물이었던 유닉스전자가 톡톡한 이정표 역할을 해준 덕분에 많은 분들이 열정도를 수월하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터를 잡은 지는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택시 타면, 유닉스앞으로 가주세요~
버스 타면, 유닉스앞에서 내려~
지하철 타면, 남영역에서 쭉 걸어오면 유닉스 보일 거야~


이렇게 정말 가까운 이웃이면서 감사한 브랜드 유닉스전자의 선 제안으로, 열정도 6주년을 기념해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유닉스

- 이/미용 가전 분야에서 오래된 회사이며, 앞으로도 제품력 있고 사랑받는 회사로 보여지기
- 열정도 후원 협조를 통해 청년들에게도 긍정적이고 젊은 이미지 전달 
#열정도

-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열정도가 지역과 함께 오래되길 바라는 이미지 전달 
- 6주년을 맞이하여 열정도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 진행



지금까지 열정도가 지역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했던 것처럼,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주민들에게 우선 혜택을 드리고자 하는 목표로 열정도x유닉스를 경품이벤트를 오픈 했습니다.


이벤트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리고

열정도의 특정 위치를 중심으로, 집중 타켓팅에 적합한 채널 ‘당근마켓’ 에 광고를 진행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홍보



페이스북과 당근마켓 홍보





단순 경품이벤트가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메시지와 지역의 기업 UNIX를 강조하고 싶었고

그래서 기존에 진행했던 이벤트와 다르게, 미션도 많고 허들이 꽤 높았습니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단순 미션 경품성 이벤트는 어디든 마찬가지로 이벤트헌터 참여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우려하는 바와 달리, 많은 분들이 적극적인 댓글 참여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유닉스의 직접 고객/진성 고객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정말 놀랍고 뜻 깊은 이벤트 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미션이 없고 허들이 낮은 이벤트로 진행한다면 훨씬 높은 참여율을 기대할 수 있는 수치로 예상할 수 있었지만…)


유닉스는 오랫동안 굳건 하듯이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사랑받는 회사로-청년들을 적극 응원하는 브랜드로 자리하길 희망하고,


열정도는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하여 이곳에서 오래오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싶은 바 입니다.


또 좋은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열정도(道), 6년간의 이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