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뷔지에 넌 오늘도 행복하니 - 안그라픽스
코르뷔지
코르뷔지에 넌 오늘도 행복하니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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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내 집 짓는 것을 꿈꾼다.(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집을 짓는 것은 금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이 없는 사람은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 없는 사람이 집을 짓는다는 것은
디자인을 하는 사람
시공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결국 자신만의 것이 있어야 한다.
과연 나는 나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는가.
신념 있는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인가.
막연히 예쁜 집만 잡지 속에서 넘쳐는 그런 예쁜 집만 짓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