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네번째 책
모두가 겪는 일은 아니겠지. 사람에게 미치는 거 말이야. 한순간 완전히...미치는 거지. (p. 33)
너는 너를 다그쳤기 때문에 더 나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 너에게 조금이라도 관용을 베풀었다면 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 되었을거야. (p. 86)
함께 웃고 즐거워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그대로 누리지 못하도 불안에 떨었던 것 말이다.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일이 세상에는 있었으니까. (p.199)
한 줄 평
초반에 대강 이런 내용이겠구만 짐작하다, 할머니의 등장에 뭐야?뭔데!하곤 이틀만에 읽어버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