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소뎡책장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뎡 Aug 03. 2024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 정여울

2024년 두번째 책


우리, 이제 그런 곳에서 잠들지 말아요. 위험한 곳이나, 뚯하지 않은 곳이나, 잠들어는 안 될 곳에서 잠들지 말어요. 부디, 얼마든지 꿈꾸어도 좋은 곳에서 꿈을 꾸기를. (p. 51)


세상살이의 피곤함, 먹고살기의 힘겨움, 인간관계의 복잡함이 우리를 아래로 잡아끄는 ‘마음의 중력’이라면, 이 그림은 그런 아픔의 중력으로부터 해방되어 행복의 나라로 떠오르는 두 사람의 환희와 희열로 가득하다. (p. 77)


“고독은 괜찮지만, 고독은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의 명언이다.(p. 84)


독후감 

가볍게 읽기 좋은 그림책, 다양한 그림에 대한 뒷이야기와 그림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후기

매거진의 이전글 머니트렌드2024 - 김도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