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두번째 책
우리, 이제 그런 곳에서 잠들지 말아요. 위험한 곳이나, 뚯하지 않은 곳이나, 잠들어는 안 될 곳에서 잠들지 말어요. 부디, 얼마든지 꿈꾸어도 좋은 곳에서 꿈을 꾸기를. (p. 51)
세상살이의 피곤함, 먹고살기의 힘겨움, 인간관계의 복잡함이 우리를 아래로 잡아끄는 ‘마음의 중력’이라면, 이 그림은 그런 아픔의 중력으로부터 해방되어 행복의 나라로 떠오르는 두 사람의 환희와 희열로 가득하다. (p. 77)
“고독은 괜찮지만, 고독은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의 명언이다.(p. 84)
독후감
가볍게 읽기 좋은 그림책, 다양한 그림에 대한 뒷이야기와 그림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