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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뎡 Aug 03. 2024

2000년생이 온다 - 엄홍택

2024년 열두번째 책


하지만 직업을 구하는 데 있어서 근로소득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말이 직장 생활을 지속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p.40)


우리는 공적 영역과 공인에 대한 불신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를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돌파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한다. (p. 91)


 이렇게 개인의 선택의 결과를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탄생한 말이 바로 '누칼협(누가 칼 들고 협박함?)'이라는 표현이다. 이 말은 누가 칼을 들고 협박하는 것과 같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아니었다면 자신이 스스로 결정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p. 208)


독후감 

왜저래가 아닌 함께하기 위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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