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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케이티나 Apr 04. 2019

오늘도  잘

엄마의 그림일기


26개월 아기 망고는 


1.  '하나 두울 세에에엣 네에에엣 다아섯 요오섯... 열'  숫자 세고, 만세로 마무리

2.  여전한 중장비 사랑

3.  어린이집 가는 길에 꽃들한테 인사

4.  벌레 친구들에게도 인사 ‘파뤼이 안농, 개미 안농, 나뷔이이 안농, 친구친구’

5.  ‘치치포포 기챠 기챠’ 불쌍한 기차는 하루종일 돌고 또 돌고... 


기차도

벌레도

꽃도

망고도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모두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




2019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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