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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케이티나 Mar 27. 2020

봄아 내년에 만나.



봄나들이. 꽃구경. 피크닉 내년을 기약해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는 걸 이제야 겨우 알게 된 나의 작은 어린이 망고와 제대로 된 봄 구경 못 하는 거 너무나 안타깝지만.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 봄 구경 정도야 참을 수 있다. 지켜지고 있는 지금 상황들에 그저 감사할 뿐.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봄아, 내년에 만나!





#사회적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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