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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봄나들이. 꽃구경. 피크닉 내년을 기약해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는 걸 이제야 겨우 알게 된 나의 작은 어린이 망고와 제대로 된 봄 구경 못 하는 거 너무나 안타깝지만.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 봄 구경 정도야 참을 수 있다. 지켜지고 있는 지금 상황들에 그저 감사할 뿐.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봄아, 내년에 만나!
#사회적거리두기
에세이 <세의 모든 짝짝이 양말들에게>, 그림책 <티나의 양말>, <티나와 구름 솜사탕>,<오늘은 진짜 진짜 혼자 잘 거야>,<나는 상관 없어요>, 국중박 어린이박물관 그림책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