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빈도
어릴적 내가 좋아했던 짱구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어서 담아둔 그림!_!
내 스탈, 내 취저다. ㅎㅎ
이번 여름 방학은 지금까지 방학 중에 가장 짧은 3주.
일주일 차이가 얼마나 크겠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어디 가기도 귀찮고
집에서 쉼을 가지는 시간도 내게 필요했기에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짧은 여름방학이 아쉽지만..
방학이 있는 내 삶이 참으로 만족스럽고
감사하다는 것.
소중하게 잘 사용해야 하는 시간이다.
방학 때 여행가지 않고서는 난 행복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매번 여행을 다녀오면 난 그 나라의 엽서에
여행에서 좋았던 점과 다짐들을 작성하여
여행을 마무리하는 나만의 습관이 있는데..
항상 매번 내가 느끼고 작성만 멘트는
"일상도 여행처럼 살자!"
하지만 생각보다 이게 쉽지 않았다.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이제 이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 스스로
부딪히고 경험하고 느끼도록 만드는 게
이번 방학 숙제.^^
일상의 행복의 빈도를 느끼는 방법
이곳에 차근차근 작성해가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사실,
23년도의 to do 리스트 4가지 중
2가지는 이뤄냈고!^^
아직 실행 못한 2개 중 하나가 글쓰기 습관이다.
그리고 글작가가 되어서 책 출판까지
머나먼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시기는 중요하지 않다.
당장 올해가 아니여도 좋다.
올해부터 지금 하반기부터라도
내가 시작하면 된거다.
결국 난 해낼 거란걸 난 알기 때문에..ㅎㅎ
시기의 문제지.
결국엔 난 하고 싶은 것들은
행동으로 실천하기 때문에
일단. 지금 시작해보는 거다!!!!!
행복의 빈도,
내가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 지 알고
좀 더 밀도 깊은 일상을 살아가는 나를 위한
시간들 차곡차곡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