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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Apr 06. 2024

리더십코칭은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한국형 리더십코칭을 말한다 저자 웨비나 1주차

한국형 리더십코칭을 말한다 10명의 저자가 웨비나를 시작했습니다.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습니다. 이동하면서 들었는데 하차 정거장을 지나칠 뻔 했네요. 하영목 회장님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항상 멋지십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공부가 됐습니다!"

"오늘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은 하영목 회장님께서 2시간을 진행해주셨어요. 포스코,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등에서 임원을 지내시고 (주)스타코칭 대표코치로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그 연세에 활동하고 계신 몇 안되는 현장전문가입니다. 자칫 성경책처럼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합니다. 카리스마적 리더십, 상황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진정성리더십 등 리더십코치로서 어떻게 리더십코칭을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나는 이런 의도로 질문했는데 왜 못 알아들었는가?"

"나는 상대방 입장에서 일관성이 있는 사람인가?"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느끼게 될 때 더욱더 리더십이 드러납니다. 내가 리더십이 있다고 해서 리더십을 인정받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해주신 30명의 리더십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과연 리더십코치로서 나는 그들과 공감하고 그들이 스스로 깨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는가?

#하영목

#한국형리더십코칭을말한다

#윤영돈


단지 이론만 중심이 되는 학습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그렇다고 하우투(how to)에 매몰된 요령 학습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실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갭(Gap)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경험의 함정을 벗어나 꾸준히 축적의 힘으로 실수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서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최고입니다. 혼자서는 깨어나기 힘듭니다. 서로 학습을 촉진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좌표를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식적으로 갖고 있었던 자신의 시나리오를 수정해야 합니다. 결국 자신이 어떻게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깨닫는 과정이 바로 대본을 고치는 과정입니다. 과거의 서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미스테리를 하나 하나 겪어보는 것입니다. 

한국형 리더십코칭은 서양의 그것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그 이유는 한국인의 기질적 특성 차이 때문에 생긴 것이다. 예컨대 서양적 리더십코칭에서는 주로 리더의 행동변화를 다룬다. 그러나 한국의 리더들과 장래 리더들은 모두 명석하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행동변화의 요구를 받기 전에 그 변화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먼저 자신이 확실히 이해하기를 원한다. 그러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스스로 방법론을 찾는 것이 더 자기다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이론과 개념 정립, 방법론과 모델, 실제 사례들을 3면 등가적 위치에 두고 그 조화를 이루려 노력했다. 이 책을 기반으로 해서 커리어코치협회에서는 리더십코치 양성과정, 리더십개발 팀코칭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에서는 리더십코칭에, 후자에서는 코칭리더십에 중점을 둘 것이다. 이 책이 한국적 리더들이 리더십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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