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심리학
글씨는 사람의 심리가 투영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글씨가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다는 주장은 다음 세 가지 근거를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글씨를 쓰는 과정은 손의 움직임과 두뇌의 협응으로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심리 상태가 무의식적으로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나 긴장을 느낄 때 글씨가 흔들리거나 크기가 불규칙해지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안정된 심리 상태에서는 글씨체가 일정하고 균형 있게 유지됩니다. 이는 신체적 표현과 심리적 상태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글씨체는 개인의 습관과 성향을 반영합니다. 글씨가 크고 필압이 강하다면, 이는 자신감이 넘치거나 외향적인 성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반대로 글씨가 작고 필압이 약하다면 내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을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이처럼 글씨는 무의식적으로 개인의 특성과 성향을 드러냅니다.
글씨는 순간적인 감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화가 나거나 급한 상황에서는 글씨가 삐뚤어지거나 필압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분이 평온하거나 행복할 때는 글씨체가 부드럽고 안정적입니다. 이처럼 글씨는 글쓴이의 즉각적인 감정과 심리적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글씨를 분석하면 그 사람의 심리 상태나 성격적 특징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글씨 크기가 일정하고 정렬이 잘 되어 있는 경우, 이는 계획적이고 성실한 성격을 나타냅니다. 책임감과 성실함을 보여줍니다.
글씨체가 정돈되고 안정적으로 보인다면, 이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닌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정서적 안정감을 보여줍니다.
글씨에 부드럽고 둥근 처리가 많다면, 이는 타인을 배려하고 친화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감정과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려는 의지가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친화성을 보여줍니다.
글에서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표현이 반복된다면, 이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감사의 태도를 드러내며, 글쓴이가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뜻한 심성을 보여줍니다.
'진해성'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직접 지어준 것으로, "진해의 별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본명은 이상성으로, 그는 1990년 부산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트로트를 읊으며 주목받는 독특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실용음악과에 진학했고, 다양한 노래 대회에 참가해 1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2년에 가수로 데뷔했지만,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2016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키 187cm의 완벽한 체형을 자랑하는 그는 학창 시절 유도 선수로 활동하며 한때 몸무게가 120kg에 달했지만, 가수를 준비하며 몸을 완전히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2020년 KBS 2TV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나훈아의 <가라지>를 불렀고, 올스타(별 8개)를 받으며 '경상' 지역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첫 무대부터 "제2의 나훈아"라는 찬사를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임영웅은 "형, 눈물이 나요. 멋진 날 계속되길 바랄게요"라는 응원의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진해성은 소속사의 후광에 기대기보다 무명 시절 자신을 발탁해준 KBS 오디션에 나가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참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회를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며, 결국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해 3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롯 끝판왕", "정통 트롯킹", "진바오"라는 별명을 얻었고, 저음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와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2월 21일 서울, 25일 창원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별과 사랑의 노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