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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독습

당신은 느린 학습자인가? 빠른 학습자인가? 한상만 박사

한상만 박사 신간 소개

by 윤영돈 코치

AI 시대, 결국 나를 지켜주는 힘은 ‘학습민첩성’이었다

한상만 박사는 원해빗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상만 박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처음엔 막연한 불안을 느꼈다.
“이 변화 속에서 내 일은 과연 계속 존재할까?”
“내가 가진 전문성은 얼마나 유효할까?”

25년 동안 인재개발 현장에서 수많은 직장인의 커리어를 지켜봐 왔지만,
정작 미래의 나에 대한 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런 고민을 품고 있던 어느 날, 내 시야에 들어온 키워드가 있었다.
바로 학습민첩성(Learning Agility).


이번에 새로운 패스트러너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

학습민첩성이란
새로운 환경을 빠르게 이해하고,
경험에서 배우며,
그 배움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높은 사람들은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더 빛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예상하지 못한 문제마저 새로운 배움의 기회로 바꾼다.

반대로 완벽히 준비된 다음에야 움직이려는 사람은
점점 뒤처질 수밖에 없다.
지금 시대는 완벽함보다 속도를,
정답보다 배움을 요구한다.

특히 인공지능의 시대에는 더 그렇다.
AI는 많은 일을 대신할 수 있지만,
배움 자체를 대신할 수는 없다.
결국 배우는 사람만이 변화를 이긴다.

이런 생각들을 갈무리하며 한상만 박사는 『패스트 러너』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우리를 지켜주는 힘은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배우고 적용하는 그 작은 민첩성이다.

혹시 미래가 두렵다면,
학습민첩성이라는 렌즈로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건 어떨까.
오늘보다 더 빠르게 배우는 사람,
그 사람이 새로운 시대의 주자가 될 것이다.


영상을 통해서 보시면 더욱더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7us10uagA&t=198s


책 정보

� 『패스트 러너』 | 한상만 지음 | 청림출판
패스트 러너(Fast Runner)는 빠르게 배우고, 익힌 것을 즉시 활용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사람을 뜻한다.
인적자원개발(HRD), 교육, 경영 분야에서 미래형 인재상을 논할 때 핵심 개념으로 다뤄지고 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14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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