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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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지난 그리움이지만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때 우리의 마음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란 걸
어두운 세상에서
밝고 또 밝게
서로를 비쳐주고 있었다는 걸
영원히 계속 머물 거란
우둔한 착각은
그 별을 시들게 했다
이제는 하늘에 뜬 별을 보며
오직 그리움으로만 추억할 수 있다
그 때
내가 좀 더 성숙했더라면
좋았을 테지
사람을 좋아합니다. 취향을 탐닉합니다. 다름에 취합니다. 행복을 탐구합니다. ✏️진한 4B 연필과 같이, 색이 진한 사람이길..'일상을 리지 4b연필로 써내려간 리지사비 에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