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최근에 알게 된 작가님이 있다.
손현녕 작가님이다.
어느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인스타그램을 구경했다.
노란 종이 위에 쓰인 글들이 이유 모르게 좋았다.
그래서 출간하신 책을 바로 주문했다.
나는 책을 읽는다 보단 수집한다 쪽이 어울렸다.
몇 줄 읽어보고 와닿으면 구입하는 편이었고,
수집한 책들은 주로 에세이가 많았다.
수집가였던 나는 요새 밀린 과제를 하는 것처럼
수집한 책들을 한 권씩 읽어보고 있다.
마음이 이끄는 방향으로 걸었더니 어느새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평범하고 엉뚱한 일상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