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정한 Apr 26. 2021

내 삶을 재구성 할수 있다면


어려움은 세상 '저 밖'에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저 밖'을 바꿀 수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잘 살기 위해선 '이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머시주스를 시작하며 이 점을 간과하였습니다. 그래서 새로이 진행하는 사업은 180도 방향을 뒤집어 실험을 하고 있고 재밌는 결과들을 얻고 있습니다. 


더 이상 바뀌지 않을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곧 바뀔 나를 바라보길 기도하며 제 짧은 생각들을 나눕니다. 





2 Thoughts from Me



I.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아야 한다.


미래는 우리가 만들 수 없다. 미래는 하나님의 영역이다.  

대신 우리는 현재 주어진 것을 발견하고, 조정하고 재구성(Reinvent)하여 새롭게 살 수 있다. 


내게 주어진 것을 하자.




II.

벽돌이 아닌 돌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벽돌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불완전한 구조와 시스템이다. 

돌은 하나님이 만드신 온전한 구조와 시스템이다.


시작은 저 밖(There)이 아니라 훨씬 더 가까운 곳(Here)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세상이 만들고 교육하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발견하고 나의 시간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세상과 거꾸로 가자.





1 Quote from Mentors


I.                       

당신을 재구성(Reinvent)하는 법


시인 다이앤 애커먼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재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물은 자라면서 몰라보게 변하는 경향을 보인다. 누가 유충에게서 잠자리를, 싹에서 아이리스 꽃을, 그리고 아기에서 변호사를 유추해낼 수 있을까?

동, 식물을 통틀어서, 우리는 모두 급격한 변신이 가능하고 우리 자신을 재구성할 수 있다.

인생은 하나의 명사가 아니라, 복수의 명사이다."


즉, 다양한 내가 연결되어 진짜 나를 구성하는 것이다.


(Source: Cultivating Delight)





1 Question for You


당신은 지금 삶의 재구성이 필요한가요?


작가의 이전글 내게 5번의 5년이 남아있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