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5_08 구글 세금 100억->2~3천억 된다
G7 재무장관 세재 개편 합의... 법인세 15% 이상 예정
종로 창신동에 135m2 규모의 주민공간 ‘종로여가’가 2021년 6월 3일 개소했다. 종로여가는 워크룸,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G7 재무장관은 글로벌 IT 기업이 법인 주소를 아일랜드 등으로 옮겨 법인세를 회피하지 못하도록 수익이 발생한 곳에서 세금을 내고 법인세율을 최소 15%로 하는 글로벌 세제방안에 합의했다. 영업이익률이 10%가 넘는 다국적 기업은 이익 중 최소 20%를 해당 매출 발생국에 지불하는 내용도 동의했다. 구글코리아는 한국에서 지난해 2200억 매출을 올렸다 공시했으나 실제 한국 앱스토어로 올린 매출은 5조를 넘어. 구글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각각 국내에서 97억, 35억, 22억 세금을 내는데 구글의 경우 법이 바뀌면 낼 세금이 2000~3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애플이 오는 9월부터 주3일 사무실 출근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공표했으나 임직원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해 6월 현재 기준 유니콘 183개가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과 재작년 같은 기간 대비 3~4배 많은 수치.
현대차가 6월 1일부터 거점오피스 7곳 운영에 돌입했다. 종로구 계동 사옥, 용산 원효로 사옥, 동작구 대방 사옥, 강동구 성내 사옥, 부평구 삼산 사옥, 안양 사옥, 의왕연구소까지 총 7곳에 400여 석 규모 H-워크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3분기 중 판교에도 100여 석 규모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
SK가 정유-석유화학-야구단 사업을 매각(혹은 추진)하고 배터리, 수소, 바이오 사업으로 주력산업을 전환하고 있다.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2020년 11월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문을 열었다 한다.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5일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발달 장애인 학생 위한 학교인 ‘서진학교’가 2020년 3월 강서구 가양동에 개교했다. 17년 많은 장애학생 부모들이 시설 건립 문제로 반대하는 지역민에게 호소하다 작년에 문을 열게 되었으나 학급 수가 부족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입학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