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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r Jun 16. 2021

맛있으나 실물과 제품 이미지 차이로 실망감이 들 때

블루큐라소 시럽 기반 라떼는 좋았으나 좋지 않았던 입간판 이미지


입간판 사진 vs 실제 제품


어제 블루큐라소 시럽 기반 커피 오렌지블루라떼를 벤티프레소라는 카페에서 사 마셨다.

청량감과 오렌지향 단맛을 느낄 수 있었다.

블루큐라소는 오렌지 리큐르 중 하나여서 칵테일 중 파란 색 칵테일은 대다수 블루 큐라소가 사용되나,

카페에서는 무알콜에 설탕을 더한 블루큐라소 시럽 제품이 활용된다는 나무위키 설명.


https://namu.wiki/w/%EB%B8%94%EB%A3%A8%20%ED%81%90%EB%9D%BC%EC%86%8C


시럽 1L에 소비자가가 1~1.3만원 해서 그런지 제품에 블루큐라소 시럽함유량은 입간판 이미지와 달랐다.

입간판 이미지를 실물과 최대한 가깝게 해서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그건 해당 카페 운영자의 의사결정 권한.

속았다는 느낌을 받으면 소비자로부터 해당 제품이 외면받을 거라는 사실을 프렌차이즈 대표님은 모르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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