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의 시작과
하루의 끝이
닳아서 모호해졌다
해를 마주해본적이 언제인가
오늘도 어슴푸레
달빛과 함께 걸어간다
끼익 끼익
기계가 돌아가고
기름때를 벗겨내고
동화된다 나는 사라진다
시간을 본적은 없지만서도
해는 넘어갔으니
오늘도 지났겠거니
일상에서 겪은 경험, 감정 등을 시나 대화로 담아내는 낙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