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사업만 10년 한 39세 김 사장은 어떻게 콘텐츠 부자가 됐을까
가끔
그때, 내가 무슨 말을 했지?
그때 우리가 나눴던 대화가 뭐였더라?
머리를 싸매면서 고민해도 안 나오는 순간이 있다.
그런데 마침 누가 그때의 기록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면,
아 맞다. 그랬지~
하면서 시원하게 뚫린다.
공동저자인 자유리는 나와 나눴던 대화들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있었다.
내 말투가 고스란히 담긴
나의 말들을 그가 작품으로 만들어주었다.
맞다. 그때 그랬는데.
어떻게 저 때 저런 말을 했지?
그리고 어떻게 저 말을 다 기억하고 있었지?
나도 책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랐다.
자유리는 성장했고, 나 역시 그의 곁에서
안전하게 나를 지키면서 성장할 체력을
키울 수 있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난다.
고맙고 미안해서.
책 미리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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