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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에 특별한 재능은 필요없다

하지만 진짜 비밀은 따로 있습니다.


10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저도 처음엔 한 권 쓰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는 글을 못 써서요", "특별한 재능이 없어서요"라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책쓰기에는 특별한 재능이나 뛰어난 필력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한 권도 겨우 썼지만, 계속 쓰면서 능력이 생기기 시작했고, 신기하게도 책을 쓸수록 그 다음 책 쓸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저만의 자세한 방법도 다음에 다룰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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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든 사람이 책을 쓸 수 있는가?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과거에는 유명인, 교수, 의사, 회계사 등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자리를 잡은 사람들만이 책을 낼 수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누구나 책을 내는 시대입니다. 심지어 중학생도 원고를 보내는 경우가 있고, 당연하게도 학력이 없는 사람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진 경험과 생각은 그 누구도 갖지 못한 특별한 자산입니다. 실패 경험조차 누군가에게는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훌륭한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글쓰기와 책쓰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글쓰기가 나무라면 책쓰기는 숲입니다. 글쓰기는 자기 만족으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책쓰기는 독자가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놀랍게도 글을 잘 써도 책이 잘 팔리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책을 쓰면서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꾸준히 읽고 쓰고 고치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 실력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


책쓰기는 타고난 지식보다는 자신이 경험한 것과 연결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작은 깨달음이라도 일상에서 독자가 공감할만한 포인트와 연결될때 감동이 생깁니다.


책쓰기로 지식을 자랑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친절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면 됩니다.



진짜 문제는 심리적 장벽입니다


많은 사람이 책쓰기를 망설이는 진짜 이유는 완벽주의자기 불신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고 하거나 유명 작가들의 글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의에서 만나는 수강생들의 가장 큰 고민도 바로 이것입니다. 기획부터 글쓰기, 출간기획서, 출판사 투고까지 모든 것이 고민이지만, 결국 책쓰기를 미루는 원인을 살펴보면 자기 자신에 대한 불신입니다.


책쓰기는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초고를 완성하는 데 집중하고 수정은 나중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I 시대의 책쓰기,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AI는 똑똑한 창작 파트너입니다


많은 분들이 AI를 만능 도구로 생각하거나, 반대로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AI는 똑똑한 창작 파트너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한계가 있습니다. 내 이야기를 온전히 전달하는 데는 AI에 의존해서는 한계가 무조건 생깁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수강했던 분들도 직접 AI를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구현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람과 AI의 역할을 명확히 나누어야 합니다


제 방식의 가장 큰 차별점은 AI에 대한 의존도가 낮으면서도, 사람의 노력이 무척 많이 들어가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과 AI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의 역할을 정확히 나누어 두었습니다.


ChatGPT가 정보를 짜깁기해서 만든 책은 아무리 많이 써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힘듭니다. 중요한 것은 작가도 모르는 작가 내면의 황금을 발견하게 하고, 그것이 잘 드러나게 하는 과정입니다.



진짜 책쓰기 성공의 핵심 요소들



명확한 컨셉과 주제


책을 쓰기 전, 어떤 이야기를 누구에게 왜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엄청 구체적일 필요는 없지만, 이왕이면 내 삶과 연결되어 있는 것들이면 좋습니다.



구체적인 독자 설정


책을 읽을 핵심 독자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선정해야 합니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 인물을 상상하며 글을 쓰면 독자의 필요를 더 잘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치밀한 설계와 목차 구성


책쓰기는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치밀한 기획과 설계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목차는 책의 뼈대이자 설계도와 같으므로, 목차를 잘 구성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리고 몇 달에서 몇 년 걸리기도 하는 이 작업을 저와는 하루만에 하게 됩니다.



진정성과 인사이트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시선과 통찰력, 진정성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독자의 마음을 울리고 감동을 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진솔함에서 나옵니다.




왜 하루 만에 가능한가?


책쓰기는 실제로는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의 몇 달에서 몇 년 걸리는 책쓰기 과정과 달리, 저는 심리적인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을 제안합니다.


실제 성과도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투고하고 5일 만에 출판사와 계약을 한 사례도 있습니다.



베스트셀러가 가져다주는 진짜 가치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물론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더 큰 가치는 신뢰와 영향력입니다.


강의를 할 때 몸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이 조금 아는 책을 썼으면 언급했을 때 빠르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간과 에너지 절약이 누적됩니다. 그것들이 하나씩 남들보다 유리한 결과물을 가져오고, 그것들이 다시 누적되면서 선순환을 만듭니다.




신태순의 책쓰기 철학


온전히 작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정보를 주는 방식으로 책쓰기를 구현하게 합니다.


이것은 오래 기업과 작가 코칭을 해온 저만이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 내면의 보석 같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진짜 책쓰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책쓰기는 타고난 재능이나 완벽한 필력보다는 명확한 목표 설정, 철저한 계획, 독자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 안의 보물을 발견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합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책쓰기,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달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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