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은 이유
경제전문가 이영권 박사의 부자 가족으로 가는 미래 설계
노후를 준비하는데 절실하게 필요한 4가지가 있다.
스스로의 사회생활과 가족관계, 자녀교육, 재테크.
자녀교육에서의 당신의 노후준비
당신은 자녀와 함께 아침운동을 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은 가정에서 경제신문을 보고 있나
자녀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가
당신의 자녀는 자신 명의의 통장을 갖고 있나
당신은 집이 이사 갈 때 그 이유를 자녀에게 설명해준 적이 있는가
당신은 집안에서도 깔끔한 외모를 갖추고 있는가
부부간에 존칭을 하거나 최소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호칭과 표현을 쓰고 있는가
자녀를 위해 집안 인테리어를 고쳐본 적인 있는가
당신의 자녀가 좋아하는 가수와 탤런트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성공습관
1. 일찍 일어나라.
2. 건강을 지켜라.
3. 경제신문을 읽어라.
4. 책을 읽어라.
부자 중에는 학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들은 책을 읽는다. 부자들은 금융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 해박한 지식은 실전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지식은 필수적으로 독서를 필요로 한다. 경제신문도 보고 책도 읽어야 가능한 것이 바로 투자다. 왜냐하면 투자의 결정이나 책임은 투자자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자가 되려면 책을 많이ㅣ 읽어야 한다. 직장인, 특히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직장인이라면 책을 읽는 것은 필수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7가지 이유
1.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2. 필요한 지식과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다.
3. 행복한 작은 부자를 믿지 않는다. - 부자들은 작은 성공을 중요하게 여김.
4. 돈에 대한 장기적인 시야가 없다.
5. 전략과 행동이 없다.
6.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7. 인도해줄 스승이나 친구가 없다.
성공한 자녀를 둔 부모의 스무 가지 습관
1. 깔끔한 외모에 신경 쓴다.
2. 긍정적으로 말한다.
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4. 꿈을 주는 인테리어를 만든다.
5.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준다.
6. 함께 놀아준다.
7.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
8. 작은 일도 축하해 준다.
9.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10.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갖는다.
11. 아이의 우상을 존중해 준다.
12.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한다.
13.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는다.
14.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15. 기쁜 아침을 만들어준다.
16.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17.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만 한다.
18. 육아에 대해 항상 연구한다.
19. 아이에게 글을 쓴다.
20. 함께 계획을 세운다.
워런버핏에게 배울 점
세계최고 부자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만든 빌 게이츠다.
그리고 두 번째 부자는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이다.
우리는 두 번째 워런 버핏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빌 게이츠처럼 마이크로 소프트 같은 회사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지만 이 책을 읽는 사람은 크든 작든 워런 버핏과 같은 투자를 하고 있거나 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따라서 워런 버핏의 성공은 빌 게이츠보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더 크다.
워런 버핏은 먼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돈도 따지고 보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성공을 습관화해야 하는 이유가 성공을 위해 아등바등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즐기기 위한 것이라면, 마찬가지로 자신의 일도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재미있는 일을 찾아 즐기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좋은 사람의 습관을 배우라고 충고하고 있다.
자신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사람 가까운 데서 찾기.
세 번째는 1달러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늘 1달러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라는 것이다.
재테크를 하면서 절약의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절약은 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출발인데 이 점을 강조하지 않고 성공을 이야기하는 것은 스타트를 가르쳐주지 않고 1백 미터 달리기를 잘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
네 번째는 자신이 행운아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성공이라는 과정에서 운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운이 좋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해놓고 운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바로 운을 다루는 방법이다.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게 성공하는 방법이 아니다. 감이 언제 익어 어느 정도 되면 떨어지니까 이때쯤 감이 떨어지겠다는 것을 판단하고, 연구하고, 그 시기에 맞춰 감나무 밑에 가서 입을 벌리면 그저 무심코 입을 벌린 사람보다 감이 떨어질 확률이 더 높다. 이렇게 운을 좋게 하는 방법의 출발은 바로 자신이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또 때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린다고 했다. 여러분은 어린 시절, '황금알을 낳는 닭'의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때가 되면 황금알이 나오는데 그걸 참지 못하고 닭의 배를 갈랐다가 닭만 죽이고 만 이야기다.
경제를 후회의 영역이라고 하는 이유가 단지 시기를 놓친 경우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좀 더 참고 기다렸어야 하는데 서두른 사람 역시 후회하는 사람이다.
빌게이츠와 워런버핏은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신에게 필요한 가치관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자는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돈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정립한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성공하려면 성공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부자가 되든 성공을 하든 뚜렷한 가치관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워런버핏이 '내가 성공한 원인은 습관'이라고 하지 빌 게이츠가 맞장구를 치며 '반드시 그 말을 기억하라'라고 강조한 일이 있다. 필자가 '성공은 습관화'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워런버핏과 빌게이츠가 자기 인생의 모델로 꼽은 사람은 바로 부모님이다.
부모님이야말로 아이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다.
학교 가서 좋은 선생님 만나 잘 배우고, 부모는 돈만 대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은 기러기 아빠가 되더라도 아이의 학력만 좋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가?
끊임없이 아이들과 대화하고 성공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지 않는다면 아이의 미래는 장담 할 수 없다.
필자는 사회적으로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멘토를 만나라고 충고하지만, 부모님이 자신의 멘토가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그것이 바로 자녀가 다른 곳에서 멘토를 찾는 것보다 더 빠른 길을 갈 수 있고, 대가 없는 멘토를 찾는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