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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두막바리스타 Apr 12. 2016

그로잉맘(growing mom)은 희망입니다.

엄마들의 성장을 돕는 희망프로젝트, 그로잉맘을 추천합니다

결혼이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을 이제 막 통과한 한 남자와 한 여자는 가족과 직장을 뒤로하고 머나먼 땅의 엄마들을 섬기기 위해 하늘을 날았습니다.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그들에게 땅에서 일어난 수많은 에피소드에대해 다 알지 못하지만 오두막바리스타의 마음 깊이 새겨진 한 장의 사진, 그 안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다음은 ‘그로잉맘’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내용입니다.)          


“요즘 부모교육 말고, 내가 별도로 몰두하고 있는 작업.


에디오피아에는 음악 미술과 관련한 교육이 거의 없다. 당연히 배우고 싶어도 배울만한 교재도 거의 없고, 그래서 단디워레다 지역의 교사들을 위해 여기저기서 영문자료를 끌어다가 자료를 만들고 번역을 맡기고 그림을 잘라붙이며 책 만들기 놀이 하는 중...;     


동화책 사러 돌아다니다 보면, 소수 언어의 아이들을 위한 책이 너무 없다. 잠시 든 생각이 이런 아이들을 위해 정식으로 책을 만드는 사업도 참 의미 있을 듯 하다.      


어릴적 경험, 어릴 때 읽은 동화의 잔상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이들에게 그런 세상을 선물했으면 좋을 텐데, 참 아쉽다“     

몇 시간을 달려도 똑같은 변하지 않는 똑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부모교육을 하고 또 다시 오랜 시간을 이동해 교사교육을 하고, 지친 몸이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그로잉맘은 교사들과 아이들을 위해 책을 만들었습니다.      


밤 하늘 별이 반짝이는 밤, 에디오피아 아이들이 읽을 동화책을 만들기 위해 영어로, 다시 현지어로 글을 번역하고 그림을 잘라 붙이며 교재를 만드는 그로잉맘의 밝은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한 풍성한 마음이 느껴져 한참동안 사진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릴 시절 아이들이 읽는 동화의 중요성을 알기에 그로잉맘은 지금도 엄마를 위한 그림책을 소개하며 그 따뜻한 마음을 글로 전하고 있죠.      

성장하는 엄마를 꿈꾸는 그로잉맘은 부모에게 버려진 베이비 박스의 아이를 위해 인스타그램의 수천명의 팔로워의 작은 손길의 도움으로 기저귀를 후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팔로워들이 커피 한잔의 여유를 포기하고 기꺼이 기저귀 후원에 십시일반 동참하는 것은 돕는 손길도 이 땅의 엄마들과 아이들을 향한 그로잉맘의 사랑을 느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엄마가 읽는 아동발달심리학”이라는 코너를 연재하며, Q&A형식의 답을 알려주는 양육코칭패턴이 아닌, ‘자녀 양육에는 정답이 없다’, ‘이 세상의 엄마들은 아이이들에게 모두 좋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로 엄마들과 소통하는 그로잉맘의 꿈은 구글캠퍼스, 캠퍼스 포 맘스(campus for moms)를 통해 진행에 있습니다.      

누군가를 소개하고 추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오두막바리스타는 기꺼이 그리고 즐거이 그로잉맘에게 ‘좋아요’ 와 ‘별풍선’ 1,000,000개 선물합니다.      


이는, 녹색창에 광고비를 지출하고 홍보하는 것보다, 그로잉맘을 만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엄마와 아이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는 마음의 감동으로 다가오고 이것이 그로잉맘이 ‘희망’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로임맘의 네이버 블로그의 페이지를 링크할게요. 글을 읽는 SNS 친구 엄마들, 그로잉맘의 소중한 꿈에 함께 동참해주세요.(블로그를 통해 소통하시고, 그 꿈을 응원해 주세요. 페이지를 공유해 더 많은 엄마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시대의 엄마들이 성장하길 바라는 그 꿈에 오두막바리스타도 한표 선사합니다.     

     

그로잉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growing_mom

오두막바리스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wooyul82     


- 2016. 4.11. 엄마들이 맘(mom & 마음)편이 노는 날을 꿈꾸는 오두막바리스타 배우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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