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9) 화요일 소다캣 신간 텀블벅 펀딩이 시작됩니다.
소다캣의 네 번째 책 『바닷가 마을 요가 선생님이 되었습니다』은 바닷가 마을에서 온전하게 나를 채워가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인데요, 허밍버드 출판사의 『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했다』(2019) 개정증보판입니다. 브런치에서 연재를 시작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죠.
8월 출간 예정으로 인쇄소와 일정을 조율하고 이제 펀딩을 오픈하려고 합니다.(가슴 떨리는)
독립 출판으로 한 권 또 한 권 책을 내면서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책을 전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는 뼛속까지 울리는 진실을 깨닫습니다.
내일 공개되는 신간 펀딩에 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