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봄이 내릴 때.
하늘빛이 더 파래지고.
나뭇잎이 초록으로 무성해지고
그 사이사이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피어날 때.
한낮 살짝 따뜻해진 기운만으로도 외투를 벗에 팔에 두를 때.
힘들었던 수십가지 이유들이 콕콕 심장을 두드릴지라도.
한없이 따뜻하게 나를 안아주기.
이번에도 잘해보자.
시작되는 봄. 푸르고 푸른 여름. 그리고 맺어지는 가을과 한껏 나를 위로할 겨울까지.
또 힘을 내보기.
초등특수교사입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글을 씁니다. 팟빵 독서팟캐스트 2023. '북크북크' 작가 happytree20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