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드림캡처 변성우 Nov 14. 2018

거절은 극복이 아니라 익숙해짐

극복의 에너지를 익숙함으로 승화시키며

J.K 롤링의 해리포터 원고는 출판사 10곳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하워드 슐츠는 투자자들과 은행으로부터 

242번이나 스타벅스 사업안을 거부당했습니다


월트 디즈니의 테마파크 컨셉은 지자체,자본가, 은행으로부터

무려 300번 넘게 거절을 당했습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무려 1,000번의 안되는 이유를 발견하고 

19C 최고의 발명품인 전구로 세상을 밝혔습니다


65세의 커넬 할랜드 센더스는 1,008번의 거절 끝에

KFC를 탄생시켰습니다


다이슨은 5,127번의 시도 끝에

먼지없는 청소기로 세상을 청소했습니다


출판사 10곳의 퇴짜

242번의 투자 거부

300번의 거절

1,000번의 좌절

1,008번의 레시피 거절

5,127번의 시도 실패


거절을 극복하기에는 너무나 높은 숫자들입니다

차마 엄두가 나지 않은 횟수들입니다

의지력이 아무리 높아도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극복하기란 여간 쉽지 않아보입니다


극복하지 못하면 포기합니다


그렇다면...


익숙해져보며 어떨까요?


시도에 익숙해지고 실패에 익숙해지고 거절에 익숙해지고


그들은 거절과 실패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익숙해 진 것입니다


다행히도 

하면 할수록 익숙함은 쉬워집니다

점점 쉬워지는 익숙함은 계속 시도하게 만듭니다

익숙함에 익숙해지면

계속 시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극복하려 하지 말고 익숙해져보자
시도가 쉬워지고 포기를 잊게 될 것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어느 무기를 드릴까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