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하는 패턴에 역주행하라
패턴 읽는 법 #1 <마음가짐과 생각 바꾸기>
"울타리 밖으로 나와야 한다"
인간은 반복되는 것을 지겹다고 생각하고 여러 번의 중복되는 것에 대해 실증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는 안정적이고 광대한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살기를 좋아하고, 반복되는 일에 대해 실증과 불만을 느끼지만, 그것은 사실상 반복되는 것에 대한 질림이 아니라 진행하고 있는 일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세 가지의 일을 반복한다. 밥을 먹고 일하거나 개인 활동을 하고 하루가 끝날 무렵엔 취침 준비를 하고 수면을 취한다.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을 우리는 실증이라고 느끼지 않고 인간의 원초적 욕구라고 느껴왔다.
하지만, 일이나 취미에 있어서 반복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인간은 실증을 느낀다. 왜일까? 답은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었다. 원초적 욕구는 기본만 채우면 만족하지만, 자아실현의 욕구는 기본 이상을 바라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지 않는 게 거의 대부분이다. 그것은 우리가 욕심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억제하려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자아실현 욕구]
자신의 가치관을 충실히 실현시키려는 욕구, 인생의 의미, 삶에 보람을 느끼며, 아름답고 풍요롭게
살고 싶은 욕구를 말한다
우리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원초적 욕구를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자아실현 욕구는 아직도 만족하지 않는다. 사실 자아실현 욕구는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큰 카테고리로 두 개를 나누어 보면 물질적인 것과 경험적인 것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 경험적 욕구를 채우려면 물질적인 욕구를 먼저 충족해야만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물질적 욕구를 채우기 급급했다.
예를 들어, 여행을 가는 것은 경험적 욕구인데,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것이 바탕이 되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다. 여행에는 좋은 추억과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이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경비지출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물질적인 것을 먼저 충족시켜야만 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행복과 자유를 구매하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
물질적인 것을 얻기 위해 7일 중에 5~6일은 일을 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허우적 대고 있다. 먹고살기 급급한데 성공은 어떻게 하고 남들 앞에서 떵떵 거리면서 살 수 있는가 라고 우리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반복되는 삶 속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인간들의 패턴 속 안에 정답이 있다.
인간은 다른 포유류와 달리 뇌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지적인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자신을 속이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을 갈망하고 간절하게 원하지만 이 모든 간절함은 모두 거짓일 수도 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성공을 갈망만으로 끝내지 않았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모방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때로는 사람들이 말한다. 하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을 배우기 위해 모방을 하는 것은 옳다고 보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아 나가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의 개성 없는 복제인간이 되겠다는 의지밖에 안된다.
성공하려면 튀어야 한다 성공하려면 남들과 남달라야 한다 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듣는데 남들 눈에 튀거나 남달라야 하는 방법은 도무지 온데간데 찾을 수 없다. 이것을 제대로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고 분석한 결과 공통점이 나왔는데 이것은 어려운 정답이 아니었다.
남달라져야 한다
쉽게 풀이하자면, 우리는 매우 큰 목장 안에 사육당하는 가축과도 같다. 목장 안에는 울타리가 있고 지루할 틈새 없이 놀잇거리와 먹거리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갇혀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사실 울타리 밖으로 나가면 더 큰 대지와 산이 있는데 울타리 밖으로 나가는 행위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위험하다고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울타리 밖으로 탈출하려고 시도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만약 시도를 했다 하여도 여러 번의 실수와 실패로 낙담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울타리 밖으로 나가기 어려웠던 것이다.
우리는 울타리 안에서 똑같이 살고 똑같이 삼시 세 끼를 충족하고 있을 때 우리는 울타리 밖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다른 가축들을 보며 우리는 느낀다. 어떻게 저들처럼 울타리 밖을 나가서 저들처럼 자유롭고 풍족한 삶을 살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저들은 나와 달라"라고 단정 짓고 자신을 위로를 하게 된다.
우리는 울타리에서 나와야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울타리 밖에서 나오면 눈에 띄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울타리 밖에 있는 사람들을 동경하며 그들의 말에 순순히 복종하고 따를 것이다. 울타리 밖에 있는 사람들은 울타리에서부터 나가는 방법을 책이나 여러 매체로 돈을 받고 장사를 하고 있다.
장사꾼들은 자신들이 손해 보는 것을 고객들에게 애절하게 호소 하지만 이득을 취하는 것에 대해 절대로 말하지 않듯,
제대로 된 성공의 비결을 숨기며 두리뭉실하면서 그럴듯한 답으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었고,
이러한 정보가 확실한지 제대로 검토를 하지 않은 채 우리는 잘못된 상식과 사고를 가지고 사회에 대면했었던 것이다.
우리는 성공하는 방법을 매우 알고 싶어 하고 갈망한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성공담과 성공하는 방법을 아무 주관 없이 접근하기보단, 그들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어느 정도 숙지하여 자신의 방법으로 자신의 성공담을 새로써야 한다는 것을.
여러 명의 사람들이 울타리를 나가는 방법들을 차례대로 나열해 알려주었는데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성실히 따랐고 노력을 했는데 실패를 마주하게 된다면 엄청난 상실감이 밀려오게 된다.
왜냐하면 간접경험을 통해 얻은 방법은 시간 절약과 비용 절약이 되기 때문에 모두들 간접경험을 선호한다.
하지만 직접적인 경험은 간접경험과 달리 비용과 시간이 상당히 많이 든다. 하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라는 존재를 점점 단단해지게 만들고 어느 분야든 기반을 닦는 데에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우리는 직접적인 경험을 선호를 해야만 한다.
성공 패턴을 읽는 법 #2 곧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