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마인드셋'에 나는 얼마나 가까울까?

고정 마인드셋에서 벗어나 영원히 '청춘' 만끽하기

by YUNIKE
시작하기에 앞서 소소한 일상 소개
주중에는 책을 읽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퇴근 후 바로 카페로 향하지 않으면 집에선 늘어지기 마련이죠.

카페에 가더라도 생각보다 그 적은 시간 동안 책을 잡는 것이 심리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바로 집중할 만큼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정하는 것부터 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통 카페에선 실무에서 바로 필요한 지식을 조금씩 채워넣으려 하는 편입니다.
그러던 오늘, 토요일 오전 느지막한 시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비서진>이라는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보다가 '피자'를 먹고 드디어 집을 나섰습니다.

저에게 토요일 '오후'는 가장 편안하게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제 취향의 원목 느낌의 카페가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곘습니다. 아늑하게 노란 불빛, 꽤나 널찍한 책상, 소리가 다소 울리긴 해도 널찍한 테이블 간격, 다양한 테이블 형태, 여러 소품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비치해놓은 트리, 캐롤 음악 소리... 이 정도면 완벽하지요.

본격적인 책 소개 & 읽게 된 계기

제가 읽은 책은 <(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 마인드셋>입니다. 예전부터 집에 있던 책인데 몇 번 읽었지만 완독을 하지 못했어요. 생각보다 문단 간격도 좋고, 꽤나 '빼곡하고 두꺼운' 책이라 손에 잘 안 잡히더라고요.


이 책에선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설파합니다. 크게 보면 '성장' 마인드셋과 '고정' 마인드셋으로 나뉩니다. 전자가 추천할 만한 마인드셋이지요.


저는 아직 회사에서 '리더급'은 아니지만 '리더십'의 요소가 업무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점차 리딩하는 역할을 더 준비해가야 할 시점이라 이런 책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슨 얘기가 담겨 있는가

1. 성장 마인드셋은 본질에 집중한다.

- 자신을 너무 내세우지 말 것.

- 자신의 영달, 명예에 너무 치중하느라 회사의 앞길을 막는 행동을 하는 우를 범하지 말 것.


2. 긍정적이고 밝고 큰 에너지로 채울 것

- 리더는 자신이 타인보다 본래 더 잘난 사람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사람으로서 사람을 무시하는 우를 범하지 말 것. 성장 마인드셋의 사람들은 약자를 배려하지, 학대하지 않는다.

- 자신과 직원들의 잠재력, 발전 가능성을 믿는다.

- 즉, 성장 마인드셋은 '자존감'이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된다. (내 생각)

- 보스가 직원들에게 모욕감을 주면, 조직은 오직 보스 눈치 보기 바빠서 보스 비위 맞추는 걸 중심으로 일이 돌아간다. (회사에 도움이 안 됨. 혁신이 일어날 수 없음) (직원들의 주된 걱정이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된다. ㅋㅋ)

- 카네기 스틸의 창업자 앤드류 카네기는 묘비명에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들을 거둘 줄 알 정도로 현명한 사람이 잠들다'라는 글귀를 새기길 원했다고 한다.


성장 마인드셋 리더


GE의 '젝 웰치'

- 업무 현황 파악을 위해 일선 직원들과 자주 교류

- 잭 웰치 자서전의 '감사의 말', '저자의 말'만 읽어도 다름을 느낄 것 (내가 아닌 팀워크에 대한 강조가 숨어있음) 1인칭이 아니라 '우리' 즉, 다른 이들과 함께 이룬 것임을 잊지 않음.

- 그 역시 성장 마인드셋이 되기 위하여 오랜 시간이 필요했음. 오만하고 비판을 받아들일 줄 모르며 직원들보다 자신의 재능에 너무 의존한다는 평이 있었음. 자신의 인수 실패를 기점으로 자신감과 자만심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을 깨달았음.

- 진정한 자신감이란 '열린 자세', '변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용기'를 배웠음.

- 결국 자신이 진정 찾는 인재는 일을 완성시키겠다는 '열정'과 '열망'이 가득한 사람. 단순 이력으로는 알 수 없음. 자신에 대해서도 뛰어나다기보단 계속 발전하리라는 약속을 CEO 앞에서 어필하여 CEO가 되었음. 그 후 그는 임원진의 소통 채널을 열어서 회사의 장단점, 개선점을 물었음. (회사가 추구하는 건 성장이지 개인의 자만심이 아님)

리더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참고하면 좋을 책

거스트너의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통해 열린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문화를 형성할 방법을 찾아볼 것.


마인드셋은 인간 관계에도
적용될 수 있다.
1. 당신의 '자질'에 대해서
2. 당신 파트너의 '자질'에 대해서
3. 파트너와의 '인연' 자체(품질)에 대해서

즉, 인간 관계는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일단 성장 마인드셋의 전제이다. 정해진 인연이나 운명의 형태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한 장점들은 아래와 같다.


1. 관계 유지/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해준다.

- 그 어떤 운명도 노력 없이는 유지/개선이 불가능하다.

- 좋은 관계에서도 노력이 필요하며, 노력이 없다면 언제든 관계는 달라질 수 있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는 것이 노력하지 않음을 의미하진 않는다.

- 무엇이든 성공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2. 마음을 알기 위한 '소통'의 필요성을 알게 한다.

- 운명이라면 독심술이 가능하다는 믿음은 허황되다. 궁금하거나 답답하면 '질문과 대화'를 적극적으로 하자.


3. 파트너는 나와 다른 개체이기에 일심동체가 아님을 인정하게 된다.

- 생각, 취향 등이 비슷할 수는 있으나 같을 수 없다는 것이 당연함을 이해해야 한다. 비합리적인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있다.


4. 결점을 알면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 힘든 시기를 견뎌야 성취할 수 있듯이, 좋은 관계에 갈등과 문제가 없을 순 없다.

- 아무리 나쁜 결혼 생활도 치유가 될 수 있다.

- 대부분 '반응'을 다르게 함으로써 개선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어른스러운 행동이 뭘까?'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심판하기보다 '지원'하는 방향을 택하는 것이다.

- 이와 관련하여 어제 만난 언니의 애정어리고 어른스러운 조언이 아주 살짝 진부하면서도 굉장히 내게 도움이 되는 말이었다!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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