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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인 Apr 07. 2024

승리하는 기획서 작성 비결,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전략

<비즈니스 기획 잘하는 방법> 4부작 중 제2편, '기획서'와 '글쓰기'

<승리하는 기획서 작성 비결 -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전략은 '글'에서 시작된다>


  - <비즈니스 기획 잘하는 방법> 시리즈 제2편, '기획서'와 '글쓰기'



 일러두기


 * 이 글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두 번째 편이다. (제1편, '인트로' 글 보러 가기: 비즈니스 기획 잘하는 방법 시리즈 제1편 본문 링크)

 * 이 글은 AI 챗봇에게 본 저자의 기존 작성 글들을 일부 학습시키고 시리즈 4부작 중 제2편인 '기획서와 글쓰기'에 대한 주제와 개요를 설명하여 작성하도록 한 글이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오직 프롬프트를 통해 AI에게 직접 수정을 지시했다.

 * 이 글은 저자 본인이 갖고 있는 개인적인 글쓰기 방법론과 지침에 완전히 부합하지 못하며, 결과물의 수준 또한 저자의 최소 기준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러나 '기획' 업무와 '글쓰기' 업무에 AI 챗봇의 도움을 받아 글쓰기와 기획에 자신이 없는 이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작성하고 문장을 다듬을 수 있다는 사실을 예상 독자와 잠재적인 미래의 구독자 들을 위하여 직접 손을 보지 않고 그대로 공유한다. 이후 저자 본인이 직접 이 내용을 재작성하여 본인의 수준에 맞는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때는 적용한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이다. 단, 이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은 본 게시물에 '라이킷' (하트)가 50개 이상, 댓글이 15개 이상, 공유가 7회 이상 달성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것은 최소 조건이며, 이 세 가지가 모두 충족되지 않을 경우, 그 방법은 작성하되 공개하지는 않고 올해 여름에 출간될 내 책의 원고에 일부를 포함시키겠다.





들어가며: 기획의 꽃, 기획서의 '글' 작성의 중요성



 지난 편에서 우리는 비즈니스 기획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전략, 혁신, 실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죠. 그 과정에서 '기획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기획서 작성'입니다.


 기획서는 단순한 문서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기획서는 머릿속 상상을 현실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이자, 추상적 아이디어에 살과 뼈를 붙여 실체화하는 과정입니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기획서 한 장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법의 열쇠가 될 수 있기에, 기획자에게 기획서 작성 능력은 필수 불가결한 역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훌륭한 기획서는 어떻게 작성할 수 있을까요?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기획서 작성, 두렵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략적 사고와 글쓰기 노하우를 갖춘다면 누구나 마법 같은 기획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기획서 작성의 노하우, 특히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는 <비즈니스 기획 잘하는 방법>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니만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기획서 작성 시 염두에 둬야 할 전략적 원칙들, 글쓰기 팁과 함께 가볍게 들여다보시죠. 머지않아 여러분도 고민 없이 멋진 기획서를 술술 써내려가는 모습을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기획의 묘미를 느껴볼 시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획서



컨셉과 목표의 명확화


 기획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컨셉과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왜 이 기획이 필요한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를 간명하고 강렬하게 정의내리는 것이죠.


 애매모호한 기획의 방향은 그 자체로 실패를 예고합니다. 정확한 문제 인식과 해결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해야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실행 방안이 현실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획서 첫 페이지는 컨셉과 목표를 아우르는 임팩트 있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기획서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흐르는 키 메시지를 설정해 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전체 내용을 꿰뚫는 코어 메시지가 있어야 개별 파트들이 촘촘하게 엮이고, 읽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논리적 흐름과 스토리텔링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으면 설득력을 잃게 됩니다. 때문에 기획서는 치밀한 논리 구조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고, 인과관계를 논리정연하게 연결해가며 문장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기획서가 단순히 정보만 나열하는 지루한 문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획서 또한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하고, 해결책을 마치 영웅의 활약처럼 그려내는 것이죠.

나아가 읽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획서의 수요자가 처한 상황과 니즈를 염두에 두고,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면 훨씬 설득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단계별 실행 로드맵 제시


 아이디어가 아무리 획기적이어도 실행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따라서 실행 계획을 면밀하고 구체적으로 짜내는 것이 기획서 작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획서에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프로젝트의 이정표가 되는 마일스톤과 세부 태스크, 필요 자원과 예산, 일정 등을 빠짐없이 적시해야 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의 상황까지 대비한다는 점에서 기획안의 현실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기획서는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설계도이자 똑똑한 내비게이션입니다.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기획서 하나면 누구라도 최종 목적지까지 무사히 잘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글'로 기획의 생명을 불어넣는 법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


 기획서 작성의 기본은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 쓰기에서 출발합니다. 장황하고 추상적인 표현, 생뚱맞은 비유와 수사는 오히려 독자의 이해를 방해할 뿐입니다. 한 문장 안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수식어를 잘라내고,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되 문장 성분을 빠짐없이 갖추는 것, 이것이 훌륭한 문장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메시지가 명확해야 상대방의 머릿속에 쏙쏙 박히게 마련이죠.



 가독성을 높이는 '글'의 '레이아웃'

 

 아무리 훌륭한 내용이어도 읽기 불편하게 작성된 기획서라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습니다. 가독성 높은 레이아웃 또한 기획서 작성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본문의 분량이 많다면 목차를 넣어 전체 구조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제목, 소제목, 본문, 강조문 등 단락을 위계적으로 구분해 시각적 흐름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보를 시각화한 표나 그래프, 삽화 등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도 주효합니다. 텍스트만으로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기획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내용 이해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관성 있는 어조와 톤앤매너


 기획서 전반에 걸쳐 어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문체가 수시로 바뀌면 읽는 이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따라서 기획서 작성에 앞서 어떤 톤앤매너로 글을 쓸 것인지 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진중하고 세련된 어투가 좋을지, 경쾌하고 친근한 말투가 어울릴지 기획 목적에 맞게 설정해야 합니다.


 아울러 전문 용어를 남발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담아 누구나 쉽게 읽히는 기획서를 만드는 것, 그것이 훌륭한 기획자의 자세라 할 수 있겠죠.




 마치며: 생각을 디자인하라


 지금까지 우리는 전략적 관점에서 기획서를 바라보고, 글쓰기 노하우를 통해 기획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명확한 컨셉, 논리정연한 구성, 섬세한 문장 하나하나가 모여 탄탄한 기획서가 탄생하는 과정을 떠올려 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기획서 작성의 진짜 묘미는 따로 있거든요. 바로 '디자인'입니다. 훌륭한 기획서라면 겉모습 또한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섬세한 디자인 감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기획은 또 다른 차원으로 도약하게 됩니다.


 다음 편에서는 기획서라는 문서를 빛나게 할 최후의 힘, '디자인'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세련된 '비주얼'로 승부수를 띄우는 기획의 기술, 어떤 것일지 궁금하시죠?


 물론 '말'의 힘 또한 간과할 순 없겠죠. 본 시리즈 <비즈니스 기획 잘하는 방법>의 막바지 편에서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즉 '발표'를 통해 기획의 감동을 배가하는 노하우를 담아보려 합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고, 디자인으로 승화하고, 말로 전달하는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우리는 비로소 최고의 기획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흥미진진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획이라는 스릴 넘치는 모험, 함께 떠나볼 준비 되셨나요?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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