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 Peterson (조영필 역)
3. 문화를 비교하기 : 문화적 차이의 체계적 기술
3. Comparing cultures: systematically describing cultural differences
무리의 힘은 늑대이고 늑대의 힘은 무리이다.
For the strength of the Pack is the Wolf, and the strength of the Wolf is the Pack.
Rudyard Kipling
문화는 사회의 가치, 태도 및 행동 가정의 복잡한 상호 작용에서 표현되며, 그것은 사회의 제도에 반영되고 구성원들에게는 잘 이해된다. 그러나 문화가 관리 연구에서 유용한 개념이 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문화 개념보다는 문화의 특정 측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Schwartz, 1994). 대안 정의와 이론적 관점은 문화를 분석하는 학문분야만큼 무수하지만,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우리 이해의 많은 부분은 가치 연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얻어졌다. 이번 장에서 논의되듯이, 사회의 가치를 분석하는 것은 사회가 기본적인 사회 문제를 다루는 방법에 대한 많은 일관된 패턴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2장에서 언급했듯이, 모든 사회가 직면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 집단이 고안한 해결책에서 가치의 차이가 발생한다. 사회는 이러한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제한된 수의 방법이 있기 때문에 (Kluckhohn & Strodtbeck, 1961), 이 기준에 따라 사회를 분류하고 비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회 집단이 하는 선택을 검토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환경 및 서로에 대한 그들의 관계와 같은 근본적인 인간적 문제에 대한 그들의 선호를 추론할 수 있다. 이것은 사물이 되어야 하는 방식이나 행동해야 하는 방식에 대한 공유된 가정에 따라 사회 집단을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다음, 관리자가 작업해야 하는 개별 사람들이 자신의 세계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으로 문화적 가치가 반영되는 방식을 분석할 수 있다. 이 장에서 소개하고 4장에서 한층 진전해 가듯이 문화는 특정 사회 집단의 구성원이 공유하는 기본 정신적 표현의 내용과 구조에 영향을 줌으로써 개인을 형성한다.
이 장에서는 문화를 범주화하고 비교하기 위해 고안된 주요 프레임워크와 이러한 프레임워크가 문화 거리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검토한다. 광범위하게 다른 시대에 행해지고 다른 방법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프레임워크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와 같은 문화적 차원의 몇 가지 매우 유사한 설정을 식별했다. 이러한 유사성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및 사회 문화 시스템의 다른 요소들과의 관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설명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가치 기반 관점에 대한 최근의 대안을 검토하고, 관리자가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검토한다.
Kluckhohn & Strodtbeck 프레임워크
비교 인류학의 초기 연구는 사회가 문화적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든다(Inkeles & Levinson, 1969, Malinowski, 1939). 경영 문헌이 문화적 다양성을 개념화한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던 한 가지 프레임워크은 모든 사회가 직면하는 여섯 가지 문제를 식별하여 개념화한 것이다(Kluckhohn & Strodtbeck, 1961; Maznevski, DiStefano, & Nason, 1993). 사회는 이러한 각 문제를 다루는 세 가지 대안 방법에 다른 강조점을 두고 있다.
자연과의 관계 : 사람들은 자연을 통제 또는 정복하고(지배), 자연을 감수하며(복종),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과 함께 일할(조화) 필요가 있다.
인간 본성에 대한 신념 :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선과 악, 또는 선과 악의 혼합이다.
사람들 간의 관계 : 가장 큰 관심과 책임은 자신과 직계 가족(개인주의자), 여러 방식으로 정의된 그 자신의 집단(방계 친족) 또는 엄격한 위계 구조로 배열된 자신의 집단을 위한 것이다.
인간 활동의 본질 : 사람들은 현재의 삶(존재), 목표를 위한 분투(획득) 또는 반성(사고)에 집중해야 한다.
공간 개념 : 우리가 사용하는 물리적 공간은 사적 또는 공적 또는 공적 및 사적 공간의 혼합이다.
시간 지향성: 사람들은 과거의 전통이나 사건, 현재의 사건 또는 미래의 사건에 관해 결정해야 한다.
그림 3.1 가치 지향에서의 문화적 다양성
그림 3.1은 이 6가지 차원에서 문화가 보여준 선호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많은 독자가 미국 문화에 익숙할 것이므로 이 선호 패턴이 그림에서 강조 표시된다.
이러한 문화적 다양성의 개념화에서 6가지 가치 지향은 양극성 차원이 아니다. 즉, 하나의 가정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반드시 동일한 가치 지향에서 다른 두 가정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모든 선호는 사회에서 표현될 수 있지만 선호되는 대안의 순위 순서와 함께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간 지향성의 경우 미국인은 현재 시간 지향성을 선호하지만 미래 지향성은 가까운 선택일 수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광범위한 현장 조사(Kluckhohn & Strodtbeck, 1961)에서 잘 지지되었고 명백한 관리 행동 함의(예 : doing 지향은 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동기를 부여받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과 같이, being 지향은 직원들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연구에서 직접 사용한 적은 거의 없다. 대신, 기본적인 사회 문제에 대한 이 중요한 통찰력은 다른 프레임워크들 속에 통합되었다.
Hofstede의 연구
많은 연구 관심을 받은 프레임워크는 일 가치에 대한 Hofstede(1980, 2001)의 이제는 고전이 된 연구이다. Hofstede는 117,000명의 IBM 비관리자인 영업 및 서비스 직원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국가를 분류하기 위한 4가지 차원을 개발했다. 이 차원들은 개인주의-집단주의, 권력 거리, 불확실성 회피, 남성성-여성성으로 명명되었다. 그는 20세기 전반기에 국가 문화에 대한 인류학적, 심리적 연구를 광범위하게 검토함으로써 개발된 사회 문제를 이해하는 방법에 기반하여 이러한 차원을 명명하고 해석했다(Inkeles & Levinson, 1969).
개인주의-집단주의는 사회 구성원의 자기 정체성이 개인의 특성에 또는 개인이 영구적으로 속한 집단의 특성에 의존하는 정도 그리고 개인의 관심이나 집단의 관심이 지배하는 정도이. 사람들은 개인주의 사회와 집단주의 사회 모두에서 집단으로 함께 즐겁게 잘 일할 수 있지만, 집단주의 사회는 개인주의 사회보다 내집단과 외집단 간을 더 예리하고 더 영속적으로 구분한다. 권력 거리는 한 사회에서 권력 차이가 수용되고 인가되는 정도를 나타낸다. 불확실성 회피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창출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는 정도이다. 확률이 확실한 우연한 게임의 위험성과는 달리,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것은 알려진 확률에 근거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에 익숙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성-여성성은 야망, 획득 및 성취의 전통적 남성 지향이 양육, 개인 간의 조화와 같은 전통적 여성 지향에 대해 강조되는 정도를 나타낸다. 40개국에 각각 4차원의 0에서 100까지의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Hofstede는 국가 문화의 분류를 도출했다. 원본 표본은 나중에 53개국 및 세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국가별 점수는 표 3.1과 같다. 최근에 Hofstede, Hofstede & Minkov (2010)는 73개국의 점수를 제공하는 IBM의 연구 이후 후속 연구를 통해 이러한 점수를 갱신했다. 다른 학자들은 문화와 관련된 경제 상황에 대한 IBM의 연구(Tang & Koveos, 2008) 이래로 변경 사항을 조정함으로써 점수를 세련되게 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표 3.1 홉스테데의 순위
Hofstede 전통 내에서 문화 차원의 척도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발전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또 다른 접근법이 제안되어왔다. 우리는 먼저 Hofstede의 원래 차원과 몇 가지 대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몇 가지 진보를 고려한다.
장기 지향성
Kluckhohn & Strodtbeck(1961) 모형이 시사하는 것처럼 시간 문제를 다루는 사회와 관련이 있는 문화적 차원의 생략은 Hofstede(1980)의 문화 분류의 명백한 한계점이었다. 그 후, Hofstede는 유교 문화 전통을 연구하는 학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시간 방향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 차원은 처음에 유교적 업무 역동성(Chinese Culture Connection, 1987)으로 명명되었고, 나중에는 장기 지향성으로 개명되었다. 여기에는 지위, 검약, 인내, 부끄러움에 기반한 관계의 가치를 지지하고, 견실과 안정, 외관, 전통 및 호혜적 선물의 가치를 거부하는 것이 포함된다. 장기 지향성은 사회의 경제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ofstede & Bond, 1988). 그러나 문화적 차원의 점수는 23개국에서만 이용 가능했고, 점수는 학부생의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이 차원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최근 Minkov & Hofstede(2012)는 1990년대 후반부터 38개국에서 얻은 데이터를 또다른 대규모 조사 연구인 World Values Survey (WVS)에서 수집했다. 그들은 장기 지향성을 타인에게 봉사하는 데에는 낮은 중요성을, 그리고 검약과 인내에는 높은 중요성을 두는 가치의 집합으로 정의한다. 그들은 또한 장기 지향성 척도가 Hofstede & Bond(1988)와 마찬가지로 경제성장과 높은 상관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탐닉 대 절제
Hofstede 전통의 일부가 된 WVS데이터에 근거하였으며, 다른 다섯 개의 차원과는 꽤 다른 한 추가된 문화 차원으로 탐닉 대 절제가 있다. 탐닉한 사회는 그들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며, 그들이 자신들의 삶을 통제한다고 믿으며, 또 여가에 매우 높은 중요성을 두는 시민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관리자들에게 이 차원의 함축적 의미는 다른 문화 차원에 비해 덜 연구되었지만 초기 연구 결과는 마케팅적 시사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탐닉한 사회는 선진국가에서는 높은 출산율, 심혈관 질환, 친구의 중요성, 일상적인 섹스에 대한 더 많은 지지, 그리고 더 많은 비만을 보여준다(Hofstede, Hofstede & Minkov, 2010). 이러한 다양한 결과들 중 다수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상품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사회가 탐닉에 높은 강조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또한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최선의 방법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한다.
WVS에서 도출된 척도는 기초 문화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증가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WVS는 매 10년마다 한 번 또는 두 번씩 실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Hofstede의 원래 차원에 대한 추가 갱신, 개선 및 보충이 발생할 수 있다.
Schwartz 가치 조사
Hofstede의 연구가 1980년에 처음 발표된 이래로 여러 가지 대규모의 조사가 수행되었다. 이 연구들 각각은 우리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입장에 새로운 것을 추가한다. 첫 번째는 Schwartz 가치 조사이다. Shalom Schwartz와 그의 동료(Sagiv, 1995, 1992; Schwartz & Bilsky, 1990)는 이전의 이론과 연구를 토대로 인간의 가치의 내용과 구조에 관한 일련의 연구를 수행했다. 가치의 내용은 사람들이 사건을 평가하고 행동과정을 선택하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기준을 나타낸다. 구조는 유사점과 차이점에 따라 이러한 가치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 Schwartz와 그의 동료들은 Kluckhohn & Strodtbeck이 고려한 종류의 사회 문제와 유사한 세 가지 보편적인 인간 요구 사항을 확인했다. 첫 번째 쟁점은 개인과 그룹 간 관계의 성격이다. 두 번째 쟁점은 사회 자체의 보전이며, 마지막 문제는 사람들과 자연계와의 관계이다. 그들은 이 요구 사항 집합을 사용하여 Rokeach(1973)가 이전에 식별한 가치 집합을 구성하고 추가하고 이러한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반영한 56가지 가치를 도출했다. 20개국(나중에 40 개국)의 대학생과 중등학교 교사는 각 가치가 그들의 삶의 지침 원칙이었던 정도를 질문 받았다.
Schwartz와 동료들은 문화 집단 수준에서 가치 지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각 집단의 사람들에 대한 각 가치 문항에 대한 평균 응답을 계산했다(Sagiv & Schwartz, 1995; Schwartz, 1992, 1994; Schwartz & Bilsky, 1990; Schwartz, 2009; Sagiv, Schwartz, & Arieli, 2011). 그런 다음 그들은 63개국의 다양한 표본에서 보편적 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진 45가지 항목의 평균 등급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다차원 척도 분석을 수행했다(Sagiv & Schwartz, 2000). 이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7가지 가치 방향이 도출되었다.
평등주의 :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평등하게 인정하는 것
조화 : 환경과 조화롭게 조화를 이룸
내재성 : 집단에 내재된 사람들
계층구조 : 권력의 불평등한 분배는 합법적이다
숙달 : 자연 또는 사회환경의 활용
정서적 자율성 : 긍정적인 경험의 추구
지적 자율성 : 자신의 아이디어를 독립적으로 추구
이 국가 문화의 이러한 차원을 정의한 후, 그들은 계속해서 이 가치 프로파일에 57개국의 표본을 비교했다. 그런 다음 co-plot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표본에 있는 모든 국가 쌍 간의 차이점에 대한 프로파일을 만들었다. 이 절차는 모든 7차원에서 동시에 국가 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2차원 그래픽 표현을 생성한다(Sagiv & Schwartz, 2000 참조). 교사 표본의 비교 예가 그림 3.2에 나와있다.
그림 3.2 57개국 문화를 교차하는 가치 차원의 co-plot
그림 3.2에서 볼 수 있듯이 7개 값 벡터를 따라 국가 표본의 위치는 서로의 관계를 나타낸다. 벡터의 방향은 X로 표시된 다이어그램의 중심과 관련하여 값 유형의 중요성이 증가함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그림 3.2에 그려진 선은 각 표본이 지적 자율성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나타낸다. 이 차원에서 국가표본을 찾으려면 국가위치에서 벡터까지 수직선을 그린다. 그림에서 그려진 선은 이 차원이 프랑스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노르웨이, 인도 및 싱가포르에서는 덜 중요하며 가나에서는 매우 중요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Co-Plot은 7가지 가치 유형에 대한 국가의 위치를 2차원에서만 요약하므로 각 국가의 그래픽 위치가 완벽하지는 않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국가 간 관계를 정확하게 표현하며(Sagiv & Schwartz, 2000), 다른 표본을 사용한 연구에서는 매우 유사한 관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Schwartz, 1992; Sagiv, Schwartz, & Arie, 2011).
Trompenaars의 차원
가치 지향에 대한 또 다른 광범위한 연구는 Fons Trompenaars에 의해 수행되었다. 10년 동안, 그는 28개국에서 15,000명 이상의 남성들에게 가치 설문지를 시행했다. 그 이후에, 그것은 훨씬 더 많은 국가들(Trompenanary, 1993)에서 사용되었고, 이전의 가치 연구에 포함되지 않은 다수의 이전 소비에트 연방 국가들을 포함한다. 그의 일곱 가지 가치는 주로 북미 사회학자들과 인류학자들의 이전 작업에서 파생되었다. 이러한 차원의 첫 다섯 가지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
보편주의-특수주의 : 보편주의는 참되고 선한 것이 발견되고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믿는 반면, 특수주의는 독특한 상황이 옳고 그른 것을 결정한다는 믿음
개인주의-집단주의 : Hofstede의 정의와 마찬가지로, 이 차원은 사람들이 개인 이익 대 집단 이익을 참조하여 그들의 행동을 계획하는 정도와 관련이 있다.
중립-정서 : 중립 문화에서는 감정을 억제해야 하며 자제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감정적인 문화에서는 정서를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특유-확산 : 이 차원은 개인이 자신의 내면에 다른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낸다. 특유 문화에서 사람들은 사생활을 대중과 분리하는 반면, 확산 문화에서는 개인의 이러한 측면이 중첩된다.
성취-귀속: 이 차원은 한 사회에서 지위와 권력이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관한 것이다. 귀속 사회에서 지위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근거되는 반면, 성취 사회에서는 지위가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 근거된다.
마지막 두 가지 차원은 Kluckhohn & Strodtbeck(1961)의 분류와 비슷하며, 시간과 환경으로의 지향성에 관한 것이다.
시간 : 이 차원은 과거 지향성 대 미래 지향성에 관한 것이지만 시간이 선형적 대 전일적 및 과거와 현재가 미래의 가능성과 함께 통합적으로 보이는 정도와도 관련된다.
환경 : 이 차원은 개인이 그들 자신이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느끼는 정도를 나타낸다. 대안적으로는 환경이 자신보다 더 강력해 보이고 사람들은 환경과의 조화를 달성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
이후 Trompenaars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가 수준에서 문화적 전이의 두 주요한 차원이 얻어졌다 (Smith, Dugan, & Trompenaars, 1996). 이는 다음과 같다.
충성스러운 참여-공리주의자 참여 : 집단 구성원을 향한 다양한 지향성 표현
보수주의-평등주의적 위임 : 사회적 관계의 의무를 향한 지향성 표현
이 두 가지 차원은 Hofstede(1980)의 개인주의-집단주의와 권력 거리 차원의 확장과 개선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련은 Schwartz Value Survey (SVS)와 Hofstedes 차원 사이의 관계와도 일치한다. 즉, SVS 가치 유형과 Hofstede 차원 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관계는 개인주의-집단주의와 권력 거리의 차원에 대한 것이다 (Schwartz, 1994).
GLOBE 연구
가치 지향성의 문화 차이에 대한 또 다른 주요 연구는 글로벌 리더십 및 조직 행동 효과성(GLOBE) 프로그램(House, Hanges, Javidan, Dorfman, & Gupta, 2004)의 일부로서 착수되었다. GLOBE는 62개의 다른 학회에서 일하는 12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951개의 기관에서 약 17,000명의 중간 관리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했다. GLOBE의 결과들 중 하나는 문화적 다양성의 9차원을 건설이었다. 이들 차원 중 처음의 네 차원은 대략적으로 Hofstede(1980) 작업의 직접적인 확장으로 기술되는데, 예외적으로 GLOBE는 집단주의의 두 차원을 제안하면서 내집단 집단주의는 Hofstede의 개인주의-집단주의와 가장 고도로 연관되게 하고 있다. 그리고, GLOBE 불확실성 회피 차원은 Hofstede 체계에서 그 상대방에게 하는 것보다 불확실성을 다루는 명시적인 절차를 사용하는 것에 보다 구체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네 가지 차원은 다음과 같다.
제도적 집단주의 : 조직 및 사회 제도적 관행이 자원의 집단적 분포와 집단적 행동을 장려하고 보상하는 정도
내집단 집단주의: 개인이 자신의 조직이나 가족 내에서 자부심, 충성심, 결속력을 표현하는 정도
권력 거리 : 집단 구성원이 권력이 균등하게 분배되기를 기대하는 정도
불확실성 회피 : 미래 사건의 예측 불가능성을 완화하기 위해 사회, 조직 또는 집단이 사회규범, 규칙 및 절차에 의존하는 정도
다음 두 가지 차원은 Hofstede의 남성성-여성성 차원에서 보여질 수 있다. 이들은 다음과 같다.
성 평등주의 : 성 불평등을 최소화하는 정도
자기주장 : 개인이 다른 사람에 대한 그들의 관계에서 자기를 주장하고, 대립적이며, 공격하는 정도
다음 두 가지 차원은 이전에 제시된 사람들의 본성과 시간 지향성에 관한 Kluckhohn & Strotdbeck(1961년)의 작업에서 비롯되었으며 다음과 같다.
인간 지향성 : 한 집단이 개인이 공정하고, 이타적이며, 관대하며, 돌볼 줄 알고 타인에게 친절하도록 사람들을 격려하고 보상하는 정도
미래 지향성 : 개인이 지체된 만족, 게획 수립 및 미래에 대한 투자와 같은 미래 지향적 행동에 참여하는 정도
최종 차원은 성취동기에 대한 McClelland(1961)의 연구에서 유래된 바와 같이 Globe저자들(House et al., 2004)에 의해 설명된다. 그러나 Hofstede(2001)의 남성성 개념에 대한 연계 역시 발견될 수 있다(Peterson, 2004). 이 차원은 다음과 같다.
성과 지향성: 한 집단이 그 구성원의 성과 향상과 우수성에 대해 격려하고 보상하는 정도
GLOBE 데이터가 본사가 소재한 나라의 중간 관리자로부터 수집된 사실 외에도 이 연구의 다른 여러 측면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아마 문화 차원이 관행(사물이 존재하는 방식)과 가치(사물이 존재해야 하는 방식)로 측정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 가지 차원에서 이 두 종류의 척도는 음의 상관 관계가 있다. 이것은 사회를 향한 일부 국가에서 중간 관리자의 태도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한다(Peterson 2004). 현재 GLOBE 연구는 Hofstede (1980, 2001)의 연구와 그의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선구자(Peterson, 2004)의 연구에 최선의 보완으로 간주될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가치 지향성의 국가적 다양성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는 폭넓게 다양한 시기에 수행되었고, 다양한 표본으로, 그리고 다른 방법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현저한 유사성을 가진다. 그들은 또한 광범위한 사회적, 경제적 지표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House et al., 2004; Hofstede, Hofstede, & Minkov, 2010). 이러한 결과의 일관성과 단지 가치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적 특성과의 연관성은 문화적 다양성을 설명하는 이러한 접근 방법에 대한 타당성을 보장한다. 덧붙여, 그러나, 그것들은 모든 프레임워크에서 어떤 형태로든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주의-집단주의와 권력 거리는 아마도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특히 중요하다. 실제로, 이러한 차원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각각의 이론들이 제기하는 근본적인 사회적 문제들과 관련이 있다. 첫 번째는 개인과 집단 간의 경계와 관련이 깊고, 두 번째는 사회에서 질서의 보존과 관련이 깊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는 아마도 사회 행동의 다양한 배열을 설명하는 문화적 다양성의 가장 유용하고 확실하게 가장 많이 연구된 차원일 것이다. 다양한 문화적 차원(Kirkman, Lowe, & Gibson, 2006)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에 포함된 것 외에도, 다문화 연구의 주요 학통은 특히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Triandis, 1995; Triandis & Suh, 2002). 사회적 특성으로서, 개인주의는 각 개인을 다른 사람들과 독립적으로 바라보고 그 개인에 대한 개인 행동의 결과에 대해 더 염려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다른 한편, 집단주의는 사람들이 친족 집단과 같은 안정된 집단의 일부인 선택된 사람들과 상호 의존적인 것으로 보는 사회의 경향을 가리킨다. 집단주의 사회는 각 개인의 준거 집단에 대한 행동의 결과에 대해 우려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람들이 자신의 집단의 이익을 위해 개인적 이익을 희생하려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개인주의-집단주의를 자기-이익과 사회 전체를 위한 일반화된 관심의 이분법으로 단순히 묘사하여서는 안 된다. 즉, 집단주의는 사회주의와 같지는 않다. 예를 들어 집단주의 사회에 속한 사람들은 우선권이 집단에 주어지는 한, 집단 이익과 마찬가지로 자기-이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Erez & Earley, 1993), 자기-이익은 집단의 이익을 달성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2장에서 언급했듯이, 개인주의 사회와 집단주의 사회의 사람들은 부분적으로는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즉 그들의 내집단에서 자아 감각을 이끌어낸다. 개인주의 사회와 집단주의 사회에서 자라는 사람들은 비록 그들의 내집단 구성원에 관해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그들은 누가 이 집단의 구성원인지를 지정하는 방식이 다르다. 즉, 집단주의 사회는 이러한 집단들이 매우 적게 있는 경향이 있지만, 그 집단들은 많은 상호연관된 활동을 포괄하면서, 범위도 넓다. 사업에서, 집단주의 사회의 이러한 품질은 사람들이 다른 친척이나 장기 지속의 친구와 일하고 사업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조적으로, 개인주의자 사회는 그들이 속하는 많은 집단이 주위에 조직되어 있지만, 그 집단들은 특정 기능을 갖고 있으며 빠르게 구성원이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집단주의 사회와는 달리, 그들의 친척, 사업 동료 및 친구들은 서로서로 친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와 관련된 아이디어는 종종 개인의 심리뿐만 아니라 사회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사용되었다. 사회화에 대한 연구는 사람들이 자신의 국가의 문화적 지향성을 다른 국가의 문화적 지향성보다 훨씬 더 선호한다는 것을 제안하지만, 개인들이 그들의 개인적 가치가 모국 문화의 양상을 얼마나 반영하는지에 있어서는 여전히 크게 다양하다.
상자 3.1 문화적 가치와 개인의 개성적 가치
사회 문화가 사회 구성원이 친밀하게 알고 있는 맥락을 반영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지만, 개인이 선호하는 가치를 반영하지는 않는다. 이 장에서 논의된 모든 문화 차원 점수는 각 문화 집단의 모든 참가자에 대한 일련의 질문에 대한 평균 점수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두 나라가 특정 가치에 대한 설문조사 질문에서 다른 평균 점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두 개인이 같은 방식으로 다를 것이라고 추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즉, 각 국가 내에서 개인은 자신의 사회 문화적 지향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얼마나 동의하고 좋아하고 지지하는지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예를 들어, 다음 그림은 집단주의 국가(말레이시아)와 개인주의 국가(뉴질랜드)에서 개인주의-집단주의의 특정 측면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개인들의 점수 간의 가설적 중첩을 보여준다.
평균의 차이는 뉴질랜드에서 개인주의 사회에서 사는 것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이 없는 개인을 찾는 것이 드물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말레이시아의 어떤 개인보다 자신의 사회의 개인주의에 대한 가치를 적게 중시하는 뉴질랜드인을 찾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다.
그림 3.3 개인주의 - 집단주의 점수의 가설적 분포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조차도 한 국가에서 의미하는 의미와 개인에게 의미하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국가의 문화적 집단주의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집단 관계에서 안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 차원에서 집단주의는 사람이 출생 당시부터 집단에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결은 부모 자신의 선택보다는 부모의 배경과 선택에 근거할 수 있으며 변경하기가 어렵다. 사회 차원에서 집단주의는 병이나 재정적 어려움과 같은 개인적인 문제에 직면할 때 특정 구성원보다는 구성원 집단이 또는 정부가 개인의 복지에 대한 특별한 책임이 있음을 암시할 수 있다. 또한 사회 수준에서 내집단에 대한 각 개인의 의존은 개인의 선택이 그 집단에 대해 갖는 함의를 고려해야 한다는 상호의 책임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의 윤곽–그의 내집단에 대한 제한된 선택, 개인 복지를 위한 집단의 책임 및 의사결정시 그의 집단에 대한 의존-은 한 사회를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적합하다. 그러나 한 개인에게는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집단주의 문화에 살고 있는 개인이라면 이러한 사회적 문화적 특성 중 하나 또는 전부에 가치를 두거나 또는 아무 것에도 가치를 두지 않을 수 있다. 동일한 쟁점이 개인의 개인적 가치 논리에 비유되듯이 다른 사회적 문화 가치 차원의 기초가 되는 논리 사이의 차이점에도 적용된다.
사회 문화적 특성에 대한 지원의 개인차와 일관되게, 체계적인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회의 승인 수준(Taras, Kirkman, & Steel, 2010)은 특정한 가치 지향성에 대한 합의 정도가 있을 수 있음이 분명한다. 연구자들은 문화의 가치 지향성(예: Au, 1999)과 적합성 규범(Gelfand et al., 2011)에 대한 표준 편차의 차이를 조사함으로써 이 국가간 일치를 측정했다. 결과는 가치 일치는 사회의 사회 경제적 발전과 민주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Schwartz & Sagie, 2000). 그것은 조직 행동이 이질성의 여러 유형(Au, 1999)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하다는 함의를 가진다.
이 책에서, 사람의 문화 지향성을 언급할 때, 개인주의자와 같은 용어는 사고 방식이나 인지 구조가 사람의 이러한 규범에 일치하는 규범과 사회적 압력에 대한 깊은 경험과 이해를 반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용어의 사용은 연구의 기반이며, 이는 개인이 생각하는 방식의 중요한 양상은 사람들이 그들의 문화적 맥락의 모든 양상에 가치를 부여하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개인들은 그 문화적 맥락에 기반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긴장성과 복잡성
최근 주목을 받아온 개인주의-집단주의의 한 측면은 문화적 긴장성과 이완성(Triandis, 1995; Gelfand et al., 2011)의 개념이다. 이 연구는 사회의 개인주의가 그 사회의 이완성 및 복잡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반면, 집단주의는 그 사회의 긴장성과 단순성을 의미한다는 Triandis의 인식(1995)을 바탕으로 한다. 긴장성이란 문화 구성원들이 올바른 행동에 대해 동의하고, 그들이 문화적 규범에 따라 정확하게 행동해야 하며, 문화적 규범으로부터의 작은 편차에 대해서도 심각한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 정도를 나타낸다 (Gelfand et al, 2011; Pelto, 1968).
일본은 긴장 문화의 예이며, 반면에 미국은 이완 문화의 예이다(예를 들어 Chan et al., 1996 참조). 긴장성은 또한 인구 밀도가 높은 균질 문화와 관련이 있다. 또는 이완 문화는 종종 적절한 행동에 대해 여러 가지, 때로는 모순되는 규범을 가지고 있다. 문화가 긴장적거나 이완적인 것으로 특징지어지기는 하지만, 다른 맥락에서 사회에서 긴장성과 이완성이 모두 발생할 수 있다(Triandis, 1995). 예를 들어, 어떤 문화는 정치적 측면에서 긴장할 수 있지만 종교 측면에서는 이완할 수 있다. 문화적 복잡성은 개인의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분화의 양을 의미한다.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의 수, 지역 사회의 규모, 한 국가의 1인당 GNP는 문화적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제시된다. 예를 들어, 수렵채집 사회는 표현된 수천 개의 다른 가능한 역할을 가진 현대 사회보다 덜 복잡하다. 긴장성, 복잡성 및 개인주의-집단주의 간 제안된 관계는 그림 3.4에 제시되어 있다. 그림 3.4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집단주의는 이스라엘의 키부츠와 북아메리카의 Amish의 하위 문화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과 같이 긴장되고 단순한 문화에서 최대화되는 반면, 대도시인 프랑스와 미국과 같은 이완된 복잡한 문화에서는 개인주의가 최대화된다.
그림 3.4 긴장성, 문화적 복잡성 및 개인주의-집단주의 간 관계
수직 및 수평 차원
앞서 언급한 준거집단 구성원의 동기 및 세부 설명에서의 차이에 덧붙여, 개인주의-집단주의 개념을 세련되게 하는 많은 것이 제안되었다(Earley & Gibson, 1998). 예를 들어, Triandis(1995)는 서로 다른 종류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를 구별하는 60개 이상의 문화-특유의 특성을 밝혀냈다. 이들 중 상당 부분은 사람들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그들의 지위 관계를 보는 방식과 관계있는 수직과 수평의 차원이다. 수직 차원은 Hofstede(1980)의 권력거리 차원과 유사한 면이 있으며, 계층과 조화의 가치지향인 SVS(Schwartz, 1992)와 관련 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와 결합하여, 이러한 차원들은 자아, 독립적, 상호 의존(Markus & Kitayama, 1991) 및 같거나 다름(Triandis, 1995)의 4가지 유형에 상응한다.
표 3.2 문화 자아 지향성 및 정치
표 3.2는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이러한 다른 조합이 사회가 그들의 구성원을 보는 방식, Rokeach(1973) 차원 상 그들의 가치 지향, 그들의 지배적 정치 체계 및 Fiske(1990)에 의해 정의된 그들의 전형적 사회적 패턴과 어떻게 상응하는지를 보여준다. 표 3.2에서 볼 수 있듯이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간의 이러한 구분은 네 가지 다른 문화적 프로파일 또는 증후군을 초래한다. 그렇지만 권력 거리와 집단주의 간의 상관관계(Hofstede, 1980에 따르면 r = 0.67에서)는 수직적 집단주의와 수평적 개인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문화적 특성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riandis 1995).
Triandis(1995)는 이러한 문화적 증후군의 다음과 같은 속성을 정의한다. 수직적 집단주의 사회는 구성원을 내집단의 일부로서 간주하지만 내집단의 구성원은 지위 면에서 다양하며, 다양한 내집단들도 또한 다양한 지위를 가질 수 있다. 인도의 전통적인 카스트 제도가 그 예이다. 이러한 문화는 욕구와 권위의 순위에 따라 공동체 공유를 강조하거나 신분에 따른 자원의 분배를 강조하는 사회적 관계의 패턴으로 특징지어진다 (Fiske, 1990). 그들은 일반적으로 개인의 자유 또는 형평성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사회 체계를 가지고 있다(Rokeach, 1973). 불평등은 받아들여지는 규범이며 내집단을 위한 봉사와 희생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평적 개인주의 사회에서 자아는 자율적이며 사람들은 대체로 평등하다. 이러한 문화는 전형적으로 공헌에 따른 자원공유의 형평성과 구성원들간 평등하게 자원의 분배를 강조하는 사회 행동 패턴을 나타낸다 (Fiske, 1990). 그들은 평등의 가치와 개인의 자유를 함께 강조하는 사회 제도를 가지고 있다 (Rokeach, 1973). 이 두 가지 지배적인 증후군이 제시하는 것은 수직성이 집단주의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수평성은 개인주의를 강화시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이 뉴질랜드나 캐나다보다는 수직적이라고 말해질지라도 집단주의 문화에 상대적인 개인주의 문화는 수평적인 경향이 있다.
사회 공리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회적 가치 지향성은 문화적 다양성의 분석에서 중심 무대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것은 사회 문화가 단지 가치 지향성에 불과하다는 그릇된 견해로 이끌 수 있다. 이 장의 처음에 문화의 정의를 유지할 때, 가치 지향성은 사회의 구성원이 사회 기관을 생각하고 조직하는 전형적인 방법을 나타내는 유용한 단순화로 또한 이해될 것이다. 가치를 고려하는 것에 덧붙여, 연구자들(Leung et al., 2002)은 최근에 일반적 신념이나 사회 공리가 사회 문화를 이해하는 보완적인 방법을 제공한다고 제안했다. 사회 공리는 기본적인 진실이거나 전제(수학 용어 공리에서 유래하는) 또는 다양한 맥락에서 광범위한 사회적 행동과 관련되는 포괄적인 기대들이다 (Bond et al., 2004). Leung과 동료들(2002, p.289)의 공식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사회 공리는 자기 자신, 사회적, 물리적 환경 또는 영적인 세계에 대한 보편적인 믿음이며, 두 개의 실체 또는 개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주장의 형태이다.
가치와 달리 사회 공리는 가치 진술인 "건강은 중요하다"에서와 같이 평가적인 또는 "당위의" 요소가 없다. 대신 전형적인 사회 공리는 "A는 B와 관련이 있다“의 구조를 가지고, 그 관계는 "건강이 성공에 이르게 한다"와 같이 상관적이거나 인과적일 수 있다. 이 사회 공리는 다양한 사회에서 더 많거나 적은 정도로 승인될 수 있다 (Leung et al., 2002).
문헌 검토, 인터뷰 그리고 신문, 서적, 대중 음악, 민담 등의 내용 분석을 바탕으로 Leung et al.(2002)은 수천 개의 사회 공리를 식별했다. 심리적 속성, 사회세계 지향성, 사회적 상호 작용 및 환경의 네 가지 범주에 대한 적합성에 기반하여 항목은 182개의 공리로 감소했다. 홍콩과 베네수엘라 그리고 후에 일본, 독일, 미국에서의 조사결과에 따라 항목수는 60개로 한층 감소했다.
41개의 문화적 집단에서 7,672명의 대학생들과의 연구에서, Bond와 동료들(2004)은 사회적 선입견들의 문화적 수준의 구조를 도출했다. 문화적 차원에서 하나의 강력한 요소는 동적 외부성으로 분류되었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종교적 신비에 중점을 둔 한 무리의 신념과체와 노력은 궁극적으로 정의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Smith et al., 2006). 사회적 냉소라고 명명된 두 번째 요소는 사람들의 냉소적인 시각(인간 본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일부 집단의 사람들에 대한 편견, 사회 제도에 대한 불신, 그리고 목적 달성을 위한 윤리적인 수단의 무시)을 반영하는 거의 모든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일반화된 신념을 이전의 가치기반의 문화적 다양성과 비교에서 동적 외부성이 문화적 집단주의와 동일하지는 않으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사회적 냉소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전의 연구에서의 차원과는 단지 완만하게 상호관련되어 새로운 문화적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지침의 원천으로서의 문화
또 다른 연구 분야는 사회의 조직 내에서 전형적인 역할 구조의 특성에 기초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다양한 국가의 개인(중간 관리자)들이 다양한 역할에서 타인에게 의존하는 정도 그리고 그들의 일상 업무 상황을 다루는 규칙과 규범에 의존하는 정도를 고려한다 (Smith & Peterson, 1988: Smith, Peterson, & Schwartz, 2002). 구체적으로, 그것은 관리자들이 직면한 업무 상황을 다루기 위해 8가지 원천을 고려하는 정도에서 사회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한다. 이러한 원천으로는 (1) 조직 규정 및 절차, (2) 그들의 상사들, (3) 그들의 동료들, (4) 그들의 부하들, (5) 직원 전문가(내부 컨설턴트와 같은), (6) 그들의 조직 규범, (7) 그들의 사회 규범, (8) 본인의 경험과 훈련 등이다. 이러한 모든 원천은 관리자들에게 부하를 보상하는 최고의 방법 또는 다른 부서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같은 모든 종류의 업무 상황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그들의 동료 및 상사에게 어떤 행동을 옹호할지에 대한 그들의 선호를 형성하고, 개인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들의 선택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다양한 원천을 사용한다.
Smith, Peterson과 동료들은 59개국의 7,701명의 조사 응답자들로부터 설문 조사 응답을 받았다. 연구된 국가들의 사례에 대한 점수의 요약은 표 3.3에 나와 있다. 각 점수는 관리자가 8개의 각기 다른 업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각 지침의 원천을 사용한다고 말하는 정도에 대한 평균 응답(모든 질문에 대한 관리자의 평균 응답을 먼저 삭감한 후 계산된)에 기초한다.
표 3.3 선정 국가에서 강조된 치침의 원천
표 3.3에 나와 있듯이, 자기경험(own experience) 열의 양수는 거의 모든 곳에서 관리자가 자신의 경험과 훈련에 가장 많이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널리 퍼진 신념(widespread beliefs) 열의 음수는 업무 상황을 다루기 위해 사회의 규범(또는 널리 퍼진 신념)에 가장 덜 의존한다고 관리자가 보고함을 나타낸다. 이러한 전반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표 3.3에서 볼 수 있듯이 사회들은 관리자가 이러한 모든 지침 원천에 대해 부여한다고 말하는 상대적인 강조에서 광범위하게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의 관리자는 목록의 다른 국가의 관리자가 하는 것보다 지침의 다른 원천에 상대적으로 그들의 조직의 규칙과 절차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보고한다. 규칙을 가장 무겁게 사용하는 국가들은 관리자가 때로는 규칙의 품질과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업하고, 다른 경우에는 규칙을 우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많은 국가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역동성은 규칙을 무겁게 사용하는 것이 업무 상황이 얼마나 잘 처리되는지에 대한 관리자의 평가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에 있어 국가들 간 문화적 차이를 생산한다 (Smith et al., 2011). 국가 수준에서는 상사에 의존하는 것과 규칙에 의존하는 것에 관한 질문은 서로 긍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으며 자기자신에게 의존하는 것과 부하에 의존하는 것에 관한 질문은 서로 부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다. 이러한 적당한 상관 관계에 의해 뒷받침되어 이 4가지 척도는 때때로 지침의 수직적 원천의 활용의 전반적인 척도로 결합되었다 (Smith, Peterson, & Schwartz, 2002).
이전의 논의는 문화가 체계적으로 기술되고 비교될 수 있는 차원을 식별하기 위해 만들어져 온 주요 시도를 확인했다. 각각은 일부 관점에서 다소 부족하지만, 전체로서 볼 때, 그것들은 문화적 다양성이 체계적이고 문화적 특성이 식별되고 설명될 수 있는 합리적으로 명확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문화 거리
문화적 차원의 정량적 척도의 장점 중 하나는 국가 간 문화 거리의 지수를 구성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종류의 지수는 국가 문화가 측정된 가치 지향성에 기초하여 서로간 얼마나 문화적으로 다른지를 고려하기 위해 물리적 거리의 유추를 그린다. 예를 들어, Hofstede의 네 가지 문화 척도를 측정하여 국가 문화 거리의 복합 지수가 개발되었다 (Kogut & Singh, 1988). 지수는 각 차원의 편차에 대한 차이를 보정한 다음 산술 평균했다. 지수의 대수 공식은 다음과 같다.
이 지수는 이 4가지 문화적 차원의 조합을 기반으로 국가 간 상대적 거리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그것은 다른 국민성 간의 유사성-이질성의 전체 정도를 나타내도록 대표되며 그 문화들의 특정 가치 지향성을 초월한다. 예를 들어, 이 지수를 사용하면 미국과 일본 간의 문화 거리는 2.63이지만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문화 거리는 0.25이다. 실제로 한 국가의 협상팀과 다른 국가의 협상팀 간의 문화적 거리가 클수록 양 팀이 서로 협력할 때 많은 양의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이라고 제안할 수 있다 (Kogut & Singh, 1988). 또한 문화 거리가 적으면 두 국가의 관리자가 문화적으로 먼 나라의 관리자보다는 신뢰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다(Doney, Cannon, & Mullen, 1998). 문화 거리 지수가 문화적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를 예측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해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들은 국가 수준에서 매우 광범위한 비교로서만 의미가 있고 따라서 이는 국가 내의 문화적으로 다른 집단과 관련된 모든 경고(caveats)에, 관리자가 다른 문화 또는 문화 전반에 대해 친숙한 정도에, 그리고 법률 체계, 경제적 고려사항 및 국제 상거래 관계에 도입되는 많은 다른 요인에 종속된다 (Zaheer, Schomaker, & Nachum, 2012; Usunier, 1998).
국가 문화 연구의 한계
한정된 수의 차원에 기초하여 많은 나라의 문화를 분석하는 것은 문화에 대한 이전의 연구보다 중요한 진전이었다. Hofstede(1980)의 업적 이전의 연구는 소수의 국가만 고려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문화의 관련성이 없는 측면을 일반적으로 고려하였다. 무수한 연구가 보여주는 바 Hofstede, Schwartz 및 GLOBE 연구에 의해 개발된 차원은 국가의 경제적 및 사회적 특성의 광범위한 차이를 설명한다 (Hofstede, 2001; House et al., 2004; Peterson & Soendergaard, 2011; Sagiv, Schwartz, & Arielli, 2011). 이러한 연구들, 특히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와 관련된 척도들은 서로 상호 연관이 있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회 문화 차원의 연구에 대한 비판이 없지는 않다 (예 : McSweeney, 2009). 이 장의 사회 문화적 연구에 대한 일반적이거나 특정한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많은 비판들은 1장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다문화 연구를 수행하는 도전에 기초한다. 이 연구의 결과는 사용된 표본의 성격에 의해 영향받을 가능성이 있고 설문조사 결과는 질문의 특성에 의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Dorfman & Howell, 1988). 일부 설문조사는 어떤 통일된 이론 기반에서 개발되지 않았으나 광범위한 설문 조사에서 추출되었으며 (예 Hofstede, 1991), 다른 설문조사는 연구자들의 편견에 부합하도록 결과을 왜곡할 수 있는 설계를 향도하도록 이론을 사용했다 (Hofstede, 2006; Javidan et al., 2006). 문화가 Hofstede의 초기 4차원만으로 잘 표현되지 못한다는 비판은 그와 그의 동료들이 추가적인 차원을 개발하도록 고무하였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장에서 설명된 일부 대안적 문화 차원 체계를 제안하도록 장려했다. 국가 문화 연구는 국가가 주요 지리적 하위 문화뿐만 아니라 국가 경계와 무관한 문화 집단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Sackmann & Phillips, 2004). 이러한 우려는 다양한 종류의 하위 문화에 대한 연구를 장려했다 (Hofstede et al., 2010; Lenartowicz & Johnson, 2003; Peterson & van lterson, 출판중). 이러한 연구와 관련된 다른 방법론적 비판은 가장 많은 국가를 사용하는 연구조차도 연구된 국가의 수가 정교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위해서는 상당히 적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 문화에 관한 연구는 그들이 묘사하는 차원이 명확히 서로 다른지 여부에 대한 계속적인 질문에 직면해 있다(Dorfman & Howell, 1988: Maznevski et al., 1993). 예를 들어, Hofstede의 권력거리와 개인주의 척도는 커다란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18가지 GLOBE 측정 값은 상호 해석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관 패턴을 가지고 있다. Schwartz 척도는 일곱 가지, 때로는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지향성으로 제시되기도 한다. 이러한 연구가 설계되고 수행되는 방식의 한계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접근법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가 있다.
문화적 가치의 모델에 대한 중요한 한계들 중 하나는 그 모델들이 일반적으로 개인의 개인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상자 3.1의 국가 평균에 대한 설문 조사 응답에 따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국가 문화적 가치의 척도를 제공한다. 그러나 관리자는 사회에서 각 개인이 적응한 고유한 개인적 가치에 대한 시야를 잃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관리자가 그 자신의 가치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경우에 개인적 가치는 특히 중요할 수 있다. 개인의 개인적 가치에 대한 여러 척도가 문화 문헌에 나타한다. 이러한 척도들은 Kluckhohn & Strodtbeck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서 발전되어왔고, 경영 훈련을 위해 정규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Maznevski, DiStefano, Gomez, Noorderhaven, & Wu, 2002). 많은 개인-가치 차원의 척도들은 Hofstede의 국가 문화 차원에서 영감을 얻어왔다 (Kirkman, Lowe, & Gibson, 2006; Farh, Hackett, Liang, 2007). 이러한 개인-가치 차원은 그것들이 명명된 국가 문화 특성의 하나 이상의 양상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Hofstede의 사회-문화 차원은 또한 개성의 주요 Big Five 차원을 형성하는 데 사용된 질문에서 도출된 국가 평균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Hofstede & McCrae, 2004). 또한 Schwartz 가치 조사는 충분한 국가의 데이터가 유효한 국가 문화 점수를 창출할 수 있을 때까지 개인 가치의 10개의 영역(Schwartz & Bilsky, 1990)을 대표하는 것으로 원래 제시되었다. 이러한 개인 가치의 고유한 10척도는 경영학에서 대부분의 연구 및 적용시 이제는 종종 두 가지 개인-가치 차원으로 축소되어 있는데 (Brett, 2007; Fischer Vauclair, Fontaine, & Schwartz, 2010), 그 이유의 일부는 별도의 척도를 만들어 사용될 때 10개 영역의 상대적으로 낮은 신뢰성 때문이다 (Ralston, Egri et al., 2011). 또한 이 장에서 기술된 국가를 설명하기 위한 두 가지 사회 공리 차원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 질문들은 개인 가치를 분석하기 위한 다섯 가지 공리를 개발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Leung, Bond, et al., 2002). 지침의 원천 프로젝트에서 동일한 8원천이 개별 관리자가 사용하는 원천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가장 강조되는 원천을 이해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Smith et al., 2011). 하지만, 개인 수준에서, 그것들은 국가 수준에서보다 더 명확하게 서로 구분된다 (덜 강력하게 교차상관된다). 반면에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는 상자 3.1에서 설명된 이유로 국가 수준에서는 한 차원의 극단에 있는 것으로 종종 발견되는데, 더 많은 범위의 척도들은 개인 수준에서 종종 구별된다. 후속 장에서, 우리는 사회 문화가 관리자들과 관리자들이 함께 일하는 개인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인지 심리학에 관해 살펴본다.
프레임워크들의 사용
문화적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의 중요성은 비교 기반으로 행동을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한 대략적인 근사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한된 수의 차원에서 국가 문화를 프로파일링하는 능력은 문화의 효과를 극적으로 단순화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러한 연구를 설계한 학자들은 문화적 차원의 지식이 관리자가 익숙하지 않은 사회에서 충실히 역할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제안한다 (Hofstede, 2006; House et al,. 2004). 1장에서 기술한 다문화 연구에 대한 조사설계 과제를 모두 해결하는 데 실질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다문화 관리 연구는 문화 효과에 대한 지나치게 단순한 모델에 의존한다. 이러한 과도한 단순화는 때때로 특정한 유형의 문화에 속한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행동하고, 또 다른 유형의 문화에 속한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그렇게 행동한다고 말하는 결과를 낳는다. 종종 이는 국가 문화 속성의 기존 유형을 참고하여 수행된다. 실제로 문화 차원을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건설적인 출발점으로 사용하는 대신, 존재하는 복잡한 현실을 대체하는 소위 정교한 문화 고정관념을 구성개념화하는 데 오용할 수 있다 (Osland & Bird, 2000). 이런 방식으로 그들은 관리자가 다른 문화권에서 만나는 개인을 대하는 방식을 제한하는 반대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모든 일본인이 남성성과 불확실성 회피가 높고, 개인주의가 낮으며 권력 거리가 적당한 가치 지향을 개인적으로 수용한다고 생각할 위험이 있다. 비록 일본인들은 이러한 특성을 지닌 사회에서 생활한 경험이 풍부하지만, 사회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개인적으로 소중히 여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사회 가치를 기반으로 개인 가치를 귀인시키는 오류는 프로필에 표시된 그림과 일치하지 않는 다른 문화권 구성원의 행동을 접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문화적 패턴과 개인적 특성 사이에 이러한 모순처럼 보이는 것은 특정 국가의 상황적 맥락이나 문화적 역사를 살펴보면 종종 설명될 수 있다(Osland & Bird, 2000).
이 책의 후속 장에서는 개인에 대한 문화적 영향에 대해 보다 정교한 사고 방식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로 인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쓸모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특정 관리 질문에 대한 응답의 유사성 또는 차이 정도를 평가하려고 할 때, 비교할 국가 문화를 선택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 또한, 그 한계를 이해하는 한, 그것들은 연구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유용한 도구이다. 다음 조건은 소위 문화적 고정관념이라고 불리는 제한된 수의 차원에 기초하여 문화를 설명할 때 취해야 할 주의사항을 간결하게 요약한 것이다.
의식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즉, 우리가 다루고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다른 문화 집단의 구성원을 설명하는 것으로 제한되어야 하며, 평가 구성요소를 포함하지 않아야 한다.
문화 집단의 행동규범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제공해야 한다.
집단 내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개발하기 전에 문화 집단의 행동에 대한 맨처음 최선의 추측으로 사용해야 한다.
관찰이나 경험을 통해 집단에 대해 얻은 추가 정보를 기반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Adler, 1997)
이러한 간단한 경험법칙에 대한 기본 근거는 개인 특성과 관련된 문화의 영향에 대한 보다 정교한 이해가 발전함에 따라 더욱 분명해진다.
요약
이 장에서는 국가 문화의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기술하려는 주요 시도를 제시한다. 그러나 문화를 특징짓는 다른 흥미로운 방법은 관리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Gannon & Pillai (2010)는 "터키 커피 하우스"와 "브라질 삼바"와 같은 중심 문화적 은유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에 대한 통계적 분석보다는 질적 분석을 제시한다. 문화적 차이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국가별 가치관 차이에 대한 연구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문화를 교차하는 가치 구조에서 높은 수준의 일관성이 발견된다. 이 장에서 제시된 각 프레임워크는 국가 문화가 다를 수 있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유용한 방법을 제공한다. 가장 자주 연구되는 것은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이다. 수직적, 수평적 요소를 고려하는 등 이 차원을 개선하면, 세계의 지배적인 문화적 프로파일을 정의하는 데 더 유용할 수 있다. 장기 지향성과 잠재적으로 시점이 지난 국가 점수를 갱신하는 방법과 같은 일부 차원의 개선된 측정이 개발되고 있다. 국가 문화 차원 점수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 지역 및 하위 문화에 대한 문화차원 점수를 제공하는 연구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Gironda & Peterson, 출판중; Peterson & Van Iterson, 출판중). 일반화된 신념(사회적 공리)과 역할 관계를 포함하는 최근 연구는 문화적 다양성을 평가하는 개념적 도구의 범위를 넓힐 것을 약속한다. 문화적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우리의 능력은 문화가 관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지만 제한된 첫 단계이다.
토론을 위한 질문
1. Cluckhhon & StrootBeck, Hofstede, Schwartz Value Survey 및 Trompenaars가 설명한 대로 사회 문화에 대한 주요 차원적 접근방식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논의하시오.
2. 지침의 원천으로서 사회 공리와 문화라는 개념은 문화 가치 차원을 넘어서는 국가 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3. 문화적 긴장성이나 이완성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개념과 어떻게 관련되는가?
4. 문화 거리의 개념을 설명하시오.
5. 문화적 프레임워크는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