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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Mar 02. 2024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 5쇄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예전보다 글을 많이 못 올리고 있는데요. 회사가 너무 바빠서 무언가를 할 틈이 없는 상황이라 글 올리는 게 뜸해졌네요. 아마도 제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바쁜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자주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은 더욱 가득합니다. 



연휴를 맞아 서점을 가서 요즘은 어떤 책이 있는지 보고 필요한 책은 몇 권 사 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동안 잊고 있었던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찾아보았는데요. 저도 모르는 사이 벌써 5쇄를 찍었더군요. 출판사에서 연락이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이렇게나 꾸준히 읽어 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데이터 분석으로 일 잘하는 법> 혹은 <데이터 분석가가가 일 잘하는 법>도 쓰고 싶네요. 일단 회사 일 숨 좀 돌리고 하겠습니다. 3월이 되었지만 여전히 공기는 차고 눈도 내렸습니다. 봄이 가까이 있는데 어느 순간 오기 전까지 우리가 추운 날을 감내하듯이 지금 바쁘고 힘든 일들도 곧 알게 될 좋은 날의 얼마 전이라고 믿습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앞으로 걸어 나가 보아요. 틈틈이 메일로 보내주시는 상담 요청 내용들도 꼼꼼히 읽으면서 답장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도움은 언제든지 손 내밀어 주세요. 저도 누군가에게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일 뿐이니 부담은 없으셔도 됩니다. 시간이 조금 되신다면 부족한 브런치지만 제 예전 아티클들도 한 번 읽어 주셔도 좋겠습니다.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좋은 날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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