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브런치타임
'호의적'이라는 것은 타인을 대할때 좋게 생각하는것이다. 상대방을 좋게 느끼면 구누구든 그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말하거나 다정하게 대할때 호의적으로 느껴진다. 어쩌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사람과 만났을때 호의적으로 대하지 않거나 서로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기가 쉽지않다. 그만큼 호의적인것은 중요하며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점이다.
타인은 대할때 한쪽에서는 호의적으로 느끼고 그렇게 대할수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하다. 한 사람은 호의적으로 대한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은 그 사람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상대방의 말투,외모, 전반적인 느낌, 이미지, 목소리 등등 그것이 어떠한 이유가 되었건 호의적으로 대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달리 상대방은 비호의적으로 느낀다. 이러한 상호간의 인식의 불일치가 생기면 인간적으로 관계망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된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나와 연관된 사람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므로서 사회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그 사회성의 시작점은 사람에 대한 관심 그리고 호의이다. 다른사람에 대한 관심과 호의가 없다면 인간적, 사회적인 관계를 맺기를 거절한다는 것이다. 사회적관계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고립되며 우울감을 느끼며 외로움을 느끼다 극단적인선택을 하게 될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과 관련된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으며 그들에게 호의적인 마음을 갖고 대해야 한다.
한 사람의 진심어린 호의는 어쩌면 혼자만의 고립의 감옥에 있는 사람을 구해줄수 있는 구원의 열쇠이다.
한 사람의 진심어린 호의는 어쩌면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나아갈 길을 안내하는 한줄기의 빛이다.
한 사람의 진심어린 호의는 어쩌면 그무엇도 존재하지 않는 벌판에 피어난 작은생명이다.
한 사람의 진심어린 호의는 어쩌면 혼란스럽고 불합리한 세상에서 모든흐름을 뒤집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만큼 한사람의 진심어린 호의는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선한 영향의 시작점이라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