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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은 Jun 01. 2017

난 누구 여긴 어디

쓸데없이 드는 열두 번째 걱정

왜 누구나 그런 날 있잖아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고 불안한 그런 날
나 오늘 그런 날이었어!


얼떨결에 무대에 오르게 되었는데

수백 명, 수천 명이 보는 무대였던 거야!

근데 그 사실을 무대에 올라가고 나서 알게 되었어.

안 그래도 긴장되는데 땀이 주룩주룩 나는 거야!


근데 더 문제는 그 무대에서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을 해야 하는 거지.

예를 들면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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