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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은 Jun 17. 2017

버럭

쓸데없이 드는 열여덟 번째 걱정

왜 누구나 그런 날 있잖아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고 불안한 그런 날
나 오늘 그런 날이었어!


아주 중요한 미팅 자리였어.

꽤 큰 건으로 만난 자리이기에

말조심 행동 조심해야 하는 자리였지!

하지만 미팅 상대는 진상이기로 유명한 사람들...

미팅 직전에 심장이 뛰면서 초조해지더라고.


상대방의 예의 없는 행동과 말로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화를 내버리면 어쩌지?

후의 일을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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