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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디즈 May 23. 2023

와디즈 465번을 찾아라!

홍보 담당자 홍진국이가 전하는 와디즈의 소소한 소식.

▶ 잠깐! 이 글은 와디즈 블로그에서 우선 소개되었어요. 블로그에서 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와소소] 홍보 담당자 홍진국이가 전하는 와디즈의 소소한 소식. 진국이들의 와디즈 라이프와 재밌는 문화를 소개합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판교 사무실…인데 그날은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서서히 가까워지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 고개를 돌린 순간!

까꿍

그들을 만나고 말았어요. ●▲■
“와징어게임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그렇게 와디즈인들은 와징어게임에 초대되었습니다.


회의 중이라도 예외는 없어요! (따봉)


점심 게릴라 이벤트, 와징어게임

점심가왕와디즈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우파)를 잇는 점심 이벤트가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무려 오프라인이에요. 다 함께 컬처센터(사내 카페가 있는 라운지)에서 즐기는 와징어게임!


시사, 상식이 아닌 완전 운빨 OX 퀴즈를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게임이에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듭니다’를 조직 미션으로 삼는 와디즈다운 행보죠.


최후의 1인에게는 50만 펀딩포인트가, 최후의 1인이 속한 팀원이 현장에 있다면 그 인원만큼 해당팀에 식사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무작위 행운 추첨(3만 리워드 포인트 증정)과 특별 게스트 2인의 서프라이즈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었죠. 


룰은 단 하나,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50만 펀딩포인트를 노리는 참가 인파 속에서 네모 요원의 프론트맨 뺨치는 진행과 함께 와징어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에 참가한 와디즈인들은 제시되는 문제를 보고 정답이라 생각되는 O, X 구역에 서서 다가올 운명을 기다렸어요. 

한마음 한뜻으로 X 구역에 서 있는 진국이들


로또 당첨 번호 맞추는 것만큼 어려웠던 OX 퀴즈. 무려 연습 문제가 ‘오전 중 히즈빈스(사내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사용된 얼음의 개수는 1,000개 이상이다.’ 였어요. (카페 매니저님께서 손수 세어보니 1,000개가 안 되었다는 것은 믿거나 말거나)


우수수 쏟아지는 탈락자들 사이에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특별 게스트‘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근엄하게 서 있던 동그라미 요원의 숨은 노래 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어요.

이어지는 세모 요원의 요염한 댄스는 살벌한 와징어게임 장 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답니다.

허리 꺾임으로 짐작해 보는 세모 요원 연체동물 썰
와우파 우승자 와이키와 급 성사된 댄스배틀


와디즈 ‘기훈이형’ 탄생의 순간!

와징어게임이 끝을 향해 달려가던 중, 1 대 다수의 순간을 만든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한국 돌고래와 미국 돌고래는 말이 통한다.’


확신에 찬 걸음들이 O로 향하는 사이, 굳건히 X를 지키고 서 계셨던 두 진국이가 있었는데요. 3, 2, 1… 의 순간! X에서 O로 한 진국이가 마음을 바꾼 덕분에 이대로 와징어게임은 끝날 것인가, 지속될 것 인가의 극적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진국이 : 와디즈 직원을 지칭하는 명칭

X 구역에 홀로 남게 된 진국이


결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한국 돌고래와 미국 돌고래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50만 펀딩포인트의 주인공이 탄생했어요! 광고심의팀에서 올바른 리워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는 진국이답게 올바른 답을 선택하는 탁월한 능력을 겸비했군요. 

축하합니다!


함께 모여 하하 호호 웃었던 날이 많았던 코로나19 이전의 와디즈. 오랜만에 화상 미팅이 아닌 공간에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상금, 깜짝 쇼 등 예상치 못한 재미로 실컷 기뻐하고 웃기도 했고요!

다음 점심 이벤트는 무엇일지 기대를 하며, 출제된 퀴즈 하나를 공개합니다. 여러분도 맞춰 보시길!


6층 임팩트 센터 스낵바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많이 소비된 간식은 오리온 화이트하임이다. 

힌트는 와디즈 직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정답이 궁금하다면! 드래그 ☞ X, 화이트하임은 크라운제과의 과자입니다.

(모바일에서는 복사 후, 메모장 붙여 넣기를 해보세요!) 

광고심의팀 축하드려요! 즐거운 식사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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