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어스_자기 발견 > #23
팀원의 성장에 진심인 리더
나는 닮고 싶은 리더가 두 분 있다.
첫 번째 리더는 단단한 내면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워주셨고,
두 번째 리더는 폭넓은 비즈니스적 관점 키워주셨다.
신기하게도 두 분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1.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
2. 자신이 베푼 것에 대해서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3.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한다.
4. 성장에 대한 욕심이 있다.
첫 번째 리더는 실행력이 엄청나다. 본인이 그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고민보다 행동을 먼저 한다. 삶 자체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살아간다. 그래서 남을 가르치기보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삶의 철학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많이 배우게 된다.
덕분에 단단한 내면과 실행력도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울타리 안에 들어온 사람은 아낌없이 베푼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도움을 받았다.
두 번째 리더는 비즈니스적인 관점이 뛰어나다. 특정 상황이나 현상을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본인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그래서 '인사'라는 직무를 벗어나서 비즈니스 영역의 전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두 번째 리더와 같이 일하는 동안에는 정말 다양한 관점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분명히 결과가 한 가지밖에 없었는데, 리더가 제안하는 결과에는 플러스알파가 항상 더해져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관점은 통찰의 영역에 가깝다. 그래서 관련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통찰력을 통해 여러 영역의 일들을 복합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아직 두 리더와 비교하면 한참이나 멀었지만, 각각의 리더들을 중요한 시기에 만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다. 덕분에 긍적이고 단단한 내면과 '고민보다 일단 Go!' 할 수 있는 실행력을 조금씩 만들 수 있었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하나의 현상을 끝이라 보지 않고 왜 그런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성장하고자 할 때면 진심으로 나를 도와준다.
그것도 진심으로 도와준다. 나의 고민점에 대해서 나보다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들려준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는 부족하지만 그런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
지식의 영역을 채워줄 수는 없어도 성장을 위한 삶의 태도와 긍정적인 마인드, 깊이 있고 다양한 관점을 전해줄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
오늘의 자기 발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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